길림의 빙설요소, '다채로운 신주'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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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2-02-14 14:45|본문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발전은 길림에서. 2022 북경뉴스쎈터 ‘다채로운 신주’ 주제 전시구에서 길림 사람들은 빙설 요소를 선전하고 길림의 기상을 그려 사람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문화의 함축: 장백산과 송화강의 겨울왕국
저녁 7시, 2022북경뉴스센터 ‘다채로운 신주’ 주제 전시구의 제1자동차 홍기 부스. 내몽골에서 온 기자는 안내원 우사기와 홍기 설차에 대한 자신의 애착을 말하고 있었다. “나는 전시구에서서 홍기 설차의 모형을 보았다. 그것은 국산 설차‘령의 돌파'를 실현했다. 너무 자랑스럽다!”
‘문화의 내포(文化之蕴)’ 전시구에서 ‘빙호등어(冰湖腾鱼)’, ‘장백앙설(长白仰雪)’, ‘스키성지, 한강설류(寒江雪柳)’ 등 3폭의 길림의 빙설풍경을 반영한 사진작품은 관중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인기있는 ‘출첵(打卡)’지가 되였다. 격정 넘치는 북대호의 스키, 원시 자연의 장백산 풍경, 유서 깊은 차간호의 겨울 어로(冬捕)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북방의 겨울은 눈과 얼음으로 적막하다. 차간호의 겨울은 눈과 얼음으로 뜨겁다. 차간호 사람들에게는 천년을 이어온 겨울 어로는 단지 생산 작업 방식이 아니라 비물질문화유산이다.
“해마다 물고기가 있으니 해마다 풍요롭다.” 옛날에는 가난하고 황페했던 마을이 지금은 물에서 은이 흐르고 흙에서 금이 생기는 ‘보물단지’가 되였다……물고기가 얼음으로 덮힌 호수우에 뛰여 오르니 천하가 취한다. 이것은 어렵부락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며 더우기는 대자연이 길림의 로동자에게 주는 푸짐한 선물이다.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은 중국 사회 경제 발전 과정 중의 중대한 상징성 활동으로 길림이 북경 동계올림픽의 력사적인 기회를 잡고 우리 성의 빙상 스포츠 자원과 빙상 스포츠 문화를 충분히 전시하여 ‘3억명의 사람들이 빙상 스포츠 참여하도록 이끌자’는 호소가 길림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고 있다.
호남성에서 온 기자는 “이런 생동감 있는 전시를 보고 나로 하여금 아름다운 길림에 대한 무한한 기대를 갖게 했다. 올해 나는 온 가족과 함께 길림으로 려행갈 것이다. 얼음도 밟고 눈도 보고 색다른 체험도 하고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길림의 풍경도 체험할 것이다!"
문화의 아름다움: 실물 전시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향수
‘문화의 아름다움’ 전시구에 전시된 랑목 뿌리 조각 ‘고산 스키’는 길림의 빙설 문화와 결합되여 고산준령에서의 스키 질주, 운동의 투혼, 북국의 풍경을 즐기는 격정적인 체험을 보여주였고 고향을 떠났던 운남 기자로 하여금 마음속으로 동경하게 했다.
“나는 길림성 사람이다. 고향을 떠난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랑목 뿌리 조각들을 보니 예전에 길림성 북대호에서 스키를 탔던 즐거운 시절이 막 생각난다. 올해 연휴때 고향에 돌아가서 시원하게 눈놀이 했으면 좋겠다.”
문화의 재미: 비물질문화유산의 빙설 요소
사진 작품과 실물 전시 뿐만 아니라 ‘문화의 재미' 교류코너에서의 비물질문화유산 체험도 얼음과 눈의 요소가 곳곳에 담겨 있다.
“생선 껍질은 동물의 질감이 있으면서도 립체감을 나타낼 수 있다. 이번 교류 체험 작품들은 모두 우리 길림성 차간호에서 나는 화련어 껍질을 소재로 했다. 차간호의 어업 자원은 매우 풍부하다. 화련어는 차간호의 대표적인 어종이다. 차간호에서 가장 유명한 빙호등어도 주로 이런 화련어를 가리킨다.”
생선 껍질로 그린 그림의 재료 선정에 관하여 차간호 생선 껍질 제작 기예 전승자인 서취는 현장을 참관하러 온 기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어렵문화를 대표하는 것 외에 동계올림픽 스포츠 종목과 빙상 스포츠를 대표하는 눈꽃 양식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대에 정연하게 진열되여 있다. 오가는 기자들이 잇달아 발길을 멈추고 구경하고 체험해 보았다.
우리성 비물질문화유산인 승편(绳编) 전승자 서효설은 특히 줄로 엮은 눈꽃양식의 단열매트를 소개하였는데 사천에서 온 기자는 눈꽃단열매트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선생님, 저에게 눈꽃 양식의 중국 매듭을 엮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길림의 특색도 있어요. 저는 그것을 성도로 가져가 저의 친구들에게 길림의 빙설문화를 보여줄 거예요.”
오늘의 길림성, 빙천설지는 금산은산으로 변화되여 가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매체로 빙설을 인연으로 길림성에 속하는 빙설의 신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출처: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