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 대형 기타 광장 완공, 관광 랜드마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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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21-09-15 10:45 조회519회본문
9월 10일 저녁, 압록강변에 위치한 집안시에서 열정적인 록 음악이 울려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대형기타(大吉他) 주제광장이 완공되면서 집안시는 랜드마크 건물을 하나 더 추가하였고 이 도시의 새로운 관광 카드로 되였다.
2017년에 집안 출신의 영화 감독 동성붕(董成鹏)은 집안에서 영화 《재봉틀 밴드》를 촬영하여 가장 아름다운 변강 도시 집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영화에서 압록강변에 우뚝 솟은 ‘대형기타’ 조각은 집안에 ‘록의 도시’라는 새로운 라벨을 부여했다. 하지만 당시 영화 촬영의 수요로 대형기타를 철거해야만 했다.
“대형기타의 철거는 집안 사람과 팬들의 마음속에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대형기타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토대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눈 앞에 우뚝 솟아 집안 문화의 새로운 요소,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되였고 집안도 ‘록의 도시’라 는 도시 새 명함장을 한장 더 추가했다”고 집안시문화관광국 부국장 왕방이 소개했다.
10일 밤, ‘가장 아름다운 변경 도시, 빛 뿌리는 집안’ 대형기타 주제광장 발대식이 조명과 음악, 열정과 록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에서 막을 올렸다. 〈도선 C〉,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이〉 등의 노래로 관객을 다시 영화 《재봉틀 밴드》에로 돌아가게 했으며 〈선아〉, 〈기차야 빨리 달려〉 등 노래는 현장 관중들에게 록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록으로 뜨거워진 밤의 열정은 각지에서 온 음악 애호가, 영화 애호가와 관광객들이 록의 향연을 공유하고 집안의 도시 지명도를 향상시켰으며 집안의 관광 명함장의 영향력을 확대시켰다.
“대형기타가 재건되였다는 말을 듣고 우리 친구들은 일부러 장춘에서부터 차를 운전해 왔습니다. 오늘 저녁 공연은 우리가 헛걸음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했으며 집안의 관광이 점점 좋아지고 도시의 매력도 계속 향상되 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라고 관광객 관녕은 흥분하여 말했다.
대형기타 조각은 길이 6.8메터, 너비 1.6메터, 높이 19.1메터로 관광객들이 새 랜드마크를 찍는 동시에 화려한 조명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쇼 기능을 추가해 집안의 관광도시 요소를 풍부히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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