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시 정부 -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 교류간담회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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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hezhuli 작성일23-06-12 12:17 조회788회본문
- 중국 이우시ㆍ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 주최
중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첫 한중기업교류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중한기업교류회 후 기념사진을 찍은 참석자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와 중국 이우시 인민정부 한국 방문단(단장 왕웨이 이우시 부시장)은 16일 오후 경기도 광교신도시 수원컨벤션센터 5층 VIP룸에서 '중국 이우시 시장발전 한중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우시에서 왕웨이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장위후 저장중국소상품성그룹 시장발전본부장, 타오샤오옌 이우 액세서리협회장 등 기업인 11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쪽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남영진 KBS 이사장,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등을 비롯한 정재계 원로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 한중도시우호협회 소속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한중 협력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한중 기업들의 협력과 이우시 도매시장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웨이 부시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도시인 이우시는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환영한다"며 "이우시 정부는 한국 기업들의 이우시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한중 양국 기업인들은 한중 기업교류 방안과 투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간담회 후 수원컨벤션쎈터 내 한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한중 우호를 다졌다.
이우시 방문단은 만찬 후 한국 기업인들과 함께 광교신도시를 관광하며 업종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올해 하반기에 이우시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태로 기업 방문단을 구성해 이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우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 있는 소상품 생산ㆍ유통의 중심도시로 중국 3대 전시회인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14개 국 2300여개 기업이 참여)가 매년 개최된다.
/자료제공: 한중도시우호협회 기사정리: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기자
(길림신문 해외판은 한국표기법대로 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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