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앙식 기계농사 성수나네 ~ 매하구벌에 모내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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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hezhuli 작성일23-06-12 16:00 조회1,256회본문
—매하구시 논 42만무, 그중 4만무 포앙 신기술로 모내기 완수 7~10% 증산 전망
매하구시 승화량곡재배합작사의 일군들이 포앙재배기술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모내기철이 다가오자 매하구시의 광범한 벼재배 농가들은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모내기를 신속하고 질서있게 추진함으로써 올가을의 대풍작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았다.
매하구시 만룡진 승화량곡재배합작사 기지에서는 우르릉거리는 기계음과 함께 연록색의 모종을 실은 포앙기(抛秧机) 3대가 논판을 오가며 포앙작업을 하고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논 한뙈기에 벼모들이 가지런히 꽂혔다.
매하구시 승화량곡재배합작사의 일군들이 포앙재배기술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승화량곡재배합작사는 매하구시에서 벼의 질서있는 포앙재배기술을 처음으로 사용한 합작사로 이 기술을 사용한 지 2년이 되였다.
승화량곡재배합작사의 책임자 김승군(金胜军)은 벼모 포앙재배는 속도가 빨라서 포앙기 한대로 시간당 10무에 벼모를 꽂을 수 있으며 벼의 성숙기가 짧고 성숙도가 좋아 7~10% 가량 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합작사에서 재배하는 1,000여무의 논에 전부 기계를 사용하여 질서있는 포앙을 하고 있는데 다음 단계에 신형 포앙기 2대를 추가하여 기계 경작, 기계 포앙, 기계 수확, 건조 저장 등 절차에서 전반 과정의 기계화 운영을 실현하여 경제효익을 대대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고 김승군은 전했다.
매하구시 승화량곡재배합작사의 일군들이 포앙재배기술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매하구시 만룡진 부진장 엽맹(叶萌)은 “만룡진에서는 농업기계화 재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농가들이 진정으로 기계화작업의 속도와 편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흑토지 보호대상과 결부하여 량곡재배를 많이 하는 농가들이 신기술을 량곡 생산에 운용하도록 한층 더 이끌어 벼생산의 전반 과정을 기계화하여 현대농업 발전이 ‘가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매하구시에서는 42만무의 논을 갈아엎고 써레질하는 작업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매하구시에는 4만여무의 논에 기계포앙으로 벼를 재배하며 일부 농업합작사들도 투입 산출비가 더욱 높은 재배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하구시 42만무의 논을 갈아엎고 써레질하는 작업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였다. 올해 이식기(移栽期)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기때문에 대면적의 모내기는 5월 25일 경으로 연기된다. 현재 이미 10만무 가량을 완수했으며 모든 모내기작업은 5월말이면 기본상 완수될 전망이다.
매하구시에서는 42만무의 논을 갈아엎고 써레질하는 작업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王耀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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