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通化), 인삼산업 발전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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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23-06-06 15:07 조회723회본문
인삼의 주요 산지로서 통화는 연구, 재배, 가공, 상업, 관광, 문화를 통합하는 인삼 산업의 ‘6위 1체’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해 통화시의 인삼산업 생산액은 317억4000만 위안으로 경제적 이익이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11월 15일 중국식품공업협회는 전문가 실증을 바탕으로 통화시와 공동으로 중국 유일의 ‘중국 인삼의 도시’를 구축키로 결정했다. 통화시는 글로벌 인삼 제품 유통 센터, 국제 인삼 문화 관광 및 건강 관리 센터, 세계 인삼 첨단 기술 산업 시범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화시는 인삼산업의 핵심기술 협동촉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유하현 운령 임하삼 재배기지’ 등 4개의 인삼재배 시범기지를 중점적으로 건설하였다. 통화시는 천연자원 보호, 합리적 활용을 통해 인삼자원의 계획, 비축 및 관리를 강화하고 인삼산업의 공간배치를 잘 수행하며 농민의 합리적인 친환경 재배를 지도하고 임하삼 재배를 적극 지원하며 임하삼 유기농 재배를 적극 발전시켰다. 현재, 통화시의 비삼림지역 인삼 보유면적은 55,000무, 임하삼 보유면적은 45만무, 연간 생삼 생산량은 약 15,000톤, 표준화된 재배율은 75% 이상에 달한다.
통화시는 중국 인삼특색타운, 국가표준혁신기지(인삼), 인삼산업사슬모범현, 중국 야생 산삼의 고향 등 일련의 ‘국자호(国字头)’의 명예를 획득하였다. 현재 450여 개의 공업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국가급 선도기업이 3개, 성급 선도기업이 16개 있다.
아울러, 통화시는 장백례(张伯礼) 원사 워크스테이션, 지린 대학, 지린 농업 대학, 지린 농업 과학원, 중국 특산품 연구소 및 기타 과학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과학 기술 성과를 전환하고 통화 인삼 제품의 과학 기술 함량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야생 산삼, 장뇌삼, 꿀절임 인삼, 신선삼 등 17개의 표준이 제정되었고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인삼제품이 개발되었으며 이 중 인삼신자원식품 194종, SC인증 130종으로 중국 1위다.
통화시는 인삼자원, 산업, 문화관광의 융복합 발전을 추진하고 인삼채굴, 가공, 미식, 문화를 아우르는 ‘인삼의 길’을 조성하였다. 인삼의 전설을 담은 청산녹수를 거닐고 인삼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인삼을 직접 채취하는 가운데 ‘중국 인삼의 고장’으로서의 통화시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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