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춘-모스크바(매화리신)’ 화물전용렬차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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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경봉 작성일23-06-06 15:40 조회816회본문
1월 8일 중국과 로씨야 통상구에서 려객 및 화물 통관이 전면 재개되는 첫날을 맞이하여 ‘장춘ㅡ모스크바(매화리신, 梅花赖氨酸)' 화물전용렬차가 첫 출발을 했다.
장춘신구 국제항 내 출발 현장은 분주한 광경이다. 리신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들이 질서정연하게 운반되고 있다. 길림정원국제물류유한회사 총경리 장지송은 기자에게 이번 화물전용렬차에 110개 표준컨테이너 리신염을 실었고 무게가 1,430톤이며 물품 가치는 1,020만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 화물은 정원회사의 2023년 첫 중국ㅡ유럽 화물전용렬차 개통 계획을 실행하는 것으로 된다. 길림매화아미노산유한책임회사는 길림성 중점 대외무역 수출기업으로서 년간 수출량이 60만톤 이상이고 해외수주 수요가 많고 동시에 운송 시효성 요구가 높다. 성상무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장춘세관, 장춘신구, 훈춘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길림정원국제물류와 길림매화아미노산회사는 로씨야 리신 수출 운송협정을 체결하고 수출제품 포장, 검사, 통관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기로 하였으며 화물전용렬차를 우선적으로 보장해 만부화 운송과 최대화 수출을 실현하기로 하였다.
성상무청 관련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우리 성은 북으로 중요한 창구를 개방하고 동북아지역협력 중심 허브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 실행하고 구역, 산업 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로씨야 극동지구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대 로씨야 무역, 투자 협력, 통로 건설, 다분야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대 로씨야 협력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져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성 내 대 로씨야 무역 수출입액이 74.0%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전 성 대 로씨야 ‘자동차전용화물렬차’, ‘석탄전용화물렬차’, ‘해양수산물전용활물렬차’가 량적으로 전면 증가하고 수출입 화물전용렬차 빈도가 22.8% 늘어났으며 화물량이 320만톤을 돌파, 18.0%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음 보조로 상무부서는 중국과 로씨야 간의 려객 및 화물 통관 제한을 전면적으로 해제하는 중요한 기회를 단단히 잡고 자동차, 석탄, 해산물, 목재, 리신 등 제품을 중점으로 수출입 상품의 종류를 더욱 넓히고 ‘한번의 화물전용렬차, 하나의 브랜드’를 조성하여 대 로씨야 무역의 새로운 성장, 새로운 증량 형성을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전폭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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