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해 첫 ‘장춘—만주리—유럽’ 화물렬차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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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경봉 작성일23-06-06 16:02 조회551회본문
1월 23일 저녁 10시, 100컨테이너 화물을 실은 중국—유럽렬차(장춘—만주리—유럽)가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서 서서히 출발했다. 이는 토끼해 음력설 이후 유럽으로 향하는 첫 중국—유럽행 렬차이다.
해당 로선의 운영을 맡고 있는 장춘국제륙항발전유한회사 총경리 대위는 “이번에 주로 방직품, 유리, 자동차 부속품 등을 수출하는데 가치가 약 인민페 8,000만원 어치에 달한다”고 소개, 음력설 기간 수출기업들의 운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유럽렬차의 운행을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위에 따르면 요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일군들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일터를 지키고 있다. 현장 조정을 책임진 일군들은 날씨 영향을 고려하여 매번 컨테이너의 양중(起吊) 위치를 자세히 점검하고 인터폰을 통해 실시간 정황을 기중기 조작을 맡은 동료에게 알려주어 정상적인 발차를 담보하고 있다.
발차 현장에서 장춘덕림목업유한회사 무역부 경리 왕개는 “음력설 기간 독일 측과 합작 의향을 달성하였는데 앞으로 회사에서 생산한 원목 복합바닥재는 중국—유럽렬차편으로 독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왕개 경리는 “흥륭철도통상구는 우리 기업과 200메터도 안되게 떨어져 있는데 이러한 우세로 ‘문을 나서면 차에 타는’ 편리한 운송 조건을 갖춰 운송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하면서 덕림목업의 년간수출량은 166.3만 평방메터, 인민페로 2억 5,000만원 어치에 달하는데 제품은 멀리 1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된다고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년초부터 중국—유럽렬차는 이미 6편 운행되였다. 장춘흥륭종합보세구, 장춘흥륭해관, 중국철도 심양그룹유한회사 장춘화물운송중심 등 관련 부서의 지지 하에 기업은 통관수속을 줄이고 운송원가를 낮춰 로씨야, 독일, 프랑스, 이딸리아, 웽그리아 등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매 한장의 대외무역 주문들은 돈으로 바뀌였고 새로운 한해 기업들의 발전 신심도 배로 되였다.
개통 이후 중국—유럽렬차(장춘—만주리—유럽)는 이미 수출입 화물 6.2만 컨테이너 운송하였는데 년평균 150대(列) 좌우로 안정되여 있다. 이는 동북지역과 유럽 복지를 이어주는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된 공공렬차이며 또한 동북지역에서 수입차량 수송이 가장 많은 중국—유럽 렬차편 선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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