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옥정, 연변주 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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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23-06-06 16:05 조회587회본문
4월 16일, 호옥정 길림성 당부서기 겸 성장 권한대행은 길림성 개방 발전 회의의 배치를 시행하고 국경지역 개발개방, 소수민족 발전 상황에 대한 조사연구를 위해 연변주를 방문하였다. 그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 및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참여하며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능을 향상시켜 동북아 개방된 ‘교두보’를 제공할 뿐더러 안전강화 및 부민강국으로 국경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훈춘은 길림성이 동북아를 향해 개방하는 중요한 지점이다. 호옥정은 방천(防川)에서 두만강 입구를 바라보며 개발 개방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훈춘시가 주도적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통합하고 주변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해양경제와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훈춘 도로통상구의 출국장에서 호옥정은 현장 통관 등 상황을 실사하고 통관 절차를 최적화하고 운영 승인을 간소화하며 통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을 요구했다. 훈춘 철도통상구 안전운송종합지휘센터에서 호옥정은 통로 건설, 국내무역 해외운송 등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고 “통상구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국경 간 운송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호옥정은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운영 상황을 현장 조사하고 “정책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토지를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토지 이용률과 종합 운영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아시아 국경 간 전자 상거래 산업단지에서 호옥정은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보다 다양하게 하여 세계 고품질 제품 집적단지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혜택과 편리함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양 제일의 마을’로 알려져 있는 방천촌에서 호옥정은 마을의 전반적인 건설 상황을 실사하면서 “기층 당 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민족 단결 진보 교육을 잘 수행하며 의료 및 기타 공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부민, 번영, 안정의 국경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옥정은 조선족 마을 사람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수행 중인 관련 책임 동지들에게 “농촌의 전면적인 활성화를 목표로 특색 산업을 육성 및 확장하고 공동 번영을 확고히 추진하여 인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문화관광산업은 길림성에서 계획 추진하는 1조급 산업 중 하나이다. 돈화(敦化)시 육정산(六鼎山) 문화관광구에서 호옥정은 명승지의 전반적인 계획을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를 살려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명승지 접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며 문화관광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형문화재 칼그림 교육기지에서 호옥정은 칼그림을 감상하며 “문화와 관광을 동시 추진하고 무형문화재를 잘 보존하며 실력 높은 작품을 창작하고 칼그림 산업의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성(中成) 조선족 생태촌 농촌 관광 프로젝트 사업장에서 호옥정은 “민속 문화를 부각하고 농촌 유휴 자원을 활성화하며 유명 브랜드 및 운영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와 관광에 적합한 부티크 마을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옥정은 발해관광문화 야간경제 집적지 프로젝트 사업장을 찾아 프로젝트 건설의 진행 상황을 실사하고 “경관 조명 및 기타 지원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며 전반적인 계획 및 설계, 과학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민속문화와 도시매력을 살리고 관광객의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좋은 장소를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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