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구, ‘과학기술 혁신 지역’ 건설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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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3-06-06 15:09|본문
최근 장춘신구는 국가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실현을 위한 “장춘신구 ‘과학기술 혁신지역’ 건설 행동계획”을 발표하였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플랫폼 구축, 주체 육성, 요소 집적, 사슬 구축, 산업 촉진, 구도 최적화, 개방 확대, 관리 강화 등 8대 과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1) 플랫폼 구축에 있어서 ‘국가, 주요, 신형, 융합’의 키워드를 부각시킨다. 고분자 과학기술 국가 중점 실험실 등 국가급 혁신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하고 ‘지린 1호’ 위성관측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연구 개발 기관을 건설하고 과학 교육 산업 융복합 혁신 플랫폼을 구축한다.
(2) 주체 육성에 있어서 기술 기반 및 고성장 신품종 기업들을 육성한다. 기업의 R&D 지원을 늘리고, 가젤, 유니콘 등 고성장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수행하며 ‘전정특신’ 중소기업의 발전 규모를 확대한다.
(3) 요소 집적에 있어서 ‘인재, 금융, 데이터’융복합의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장춘 인재혁신항, ‘미래의 대륙’ 원사항 등 인재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하고 고급 혁신인재를 유치하는 데 주력한다. 탁월한 엔지니어 선발양성계획을 실시하여 ‘홍치학원’, ‘희토류학원’, ‘별빛학원’을 비롯한 학교 기업 연합학원 건설을 지원하고, 장춘 북호펀드타운을 건설하여 지분담보, 지적재산권담보 등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척·발전시킨다.
(4) 사슬 구축에 있어서 ‘원초, 기술, 산업, 특정 상황’의 4급 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길림대 등 중국 쌍일류 대학의 일류 학과 건설을 추진하고, 기업과 대학교의 협력을 지원하며, 의약과 광전 등 산업지식재산권 응용센터 구축을 모색하고, 길림대와 공동으로 개념검증센터를 건설하며, ‘페리선, 성공의 건너편’, ‘당신 주변의 중관촌’ 등 인큐베이팅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선두 기업이 전형적 응용사례를 개발하도록 특정상황 리스트와 능력 리스트를 발표한다.
(5) 산업 촉진에 있어서 ‘2밸리, 1기지, 2고지’ 혁신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전국적인 영향력을 가진 의료기기 CDMO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장춘 의약의 밸리’를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춘 광학의 밸리’를 건설하여 레이저 산업 연구원,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 연구원 및 기타 연구 플랫폼 건설을 지원하며 장지광 밸리 건설을 가속화한다. 1기지란 국내 기술 선도 ‘신소재기지’ 건설을 일컫는데, 산업기술연구원·공정기술연구센터 등 연구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2고지란 과학기술 발전에 동력을 부여하는 ‘현대 서비스업 고지’와 강력한 동력을 가진 ‘미래산업 신코스 발전 고지’를 일컫는데, 우주, 정밀 진단 및 치료, AI+의약 연구개발 등 신코스를 육성·발전시키고, 미래산업 선도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6) 구도 최적화에 있어서 ‘3구 1핵 2권’의 혁신 공간을 구축한다. ‘남북 혁신 선도, 임공 혁신 탑재’의 3구 발전 구도를 구축한다. 북호 과학도시의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을 계획 및 건설하여 주요 혁신 플랫폼 배치를 가속화하고, 원천 기술 돌파구를 추진한다. ‘환길림대 쌍창생태권’과 ‘환북호 과학혁신생태권’을 건설한다.
(7) 개방 확대에 있어서 ‘성내, 국내, 국제’의 다권 혁신 구도를 구축한다. 항주, 소주, 무한 등 혁신 도시와 디지털 경제, 바이오 의약, 광전정보 등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종자 기업을 도입하며 혁신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8) 관리 강화에 있어서 선진 개념과 유연한 메커니즘으로 혁신적인 생태 환경을 조성한다. 직무 과학 기술 성과에 대한 소유권 개혁 시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과학 연구 인력의 겸직 및 시간제 임금, 이직 창업을 지원하며 대학교와 기업이 과학 기술 혁신 인재를 위한 ‘쌍방향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장려한다. 인재 서비스 체제를 완비하고 ‘신구 인재 코드’를 설치한다. 바이오의약, 광전정보, 신소재 등 업계 공동 거버넌스 이사회를 설립한다. 장춘신구의 디지털 정부 건설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며 혁신 포인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장춘 스마트 법무 건설을 가속화하고 ‘법에 의거할 수 있는’ 법치 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