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 련휴기간 전 성 문화관광시장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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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관| 작성일 :23-06-07 15:01|본문
련일 각 지역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하여 문화관광소비가 안정적으로 상승하도록 이끌고 있다. 사진은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제에서 오색찬란한 ‘빙설세계'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2023년 양력설 련휴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정책이 최적화 조정된 후 첫번째 작은 련휴로 된다. 기자가 성 문화관광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련휴기간 우리 성의 관광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힘을 발휘해 관광객의 려행 열정이 안정적으로 상승했고 우리성 문화관광 시장은 회복태세를 보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에 장춘, 길림, 장백산 등 인기 빙설관광도시가 온라인 려행플랫폼의 양력설 인기 려행지로 되였다. QUNAR(去哪儿网) 데이터에 따르면 백산시스키리조트에는 3일 이상 련속 숙박 주문이 30% 차지했으며 평균 련속 숙박 일수는 5일에 가까웠고 1 박 관광객의 비률이 동기 대비 9.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동설한은 빙설관광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명절기간에 성내의 각 대형 관광지는 성황을 이루었는데 그중 만달장백산휴가구역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1만2,900명으로 동기대비 25% 늘어났고 만과송화호휴가구의 일평균 관광객은 연인수로 4,300명으로 지난해 12월 하반기의 일평균 동기대비 138% 늘었으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일평균 접대관광객은 연인원수로 2,400명으로 지난해 12월 하반기의 일평균 동기대비 82% 늘어났다. 통화만봉스키리조트의 일평균 접대관광객은 연인수로 1,200명으로 지난해 12월 하반기의 일평균 동기대비 133% 늘어났고 묘향산스키장 리용객은 일평균 800명으로 작년 12월 하반기 동기대비 일평균 167% 증가했다 …
사람들의 문화관광 소비열정이 안정적으로 회복된 것은 고품질의 명절 행사와 마케팅 활동의 개최와 갈라놓을 수 없다. 축제기간 제26회 장춘빙설축제, 제21회 차간호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매하신구 2023 빙설생활축제 등 빙설제 행사가 련이어 개최된다. 이밖에 장춘시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2,000만원 문화관광소비상품권을 련속 발급했고 묘향산온천스키휴가구역에서 생방송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무료입장권을 증정했으며 통화만봉스키휴가구역에서 무료스케이트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 통화만봉스키휴가구역에서 무료스키시험활동을 전개했고 매하구 북위 43℃ 금동스키장은 휴가기간에 무료로 개방, 지북촌에서는 틱톡을 통해 쿠폰발급행사를 열고 판촉권 1만장을 발급했다. 로수하 장백산수렵휴양지에서는 온라인 홍보와 관련된 입장권 발급 등 이벤트들을 실시하면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여 관광객 흐름, 물류 및 상업 흐름의 빠른 류통을 촉진했다.
양력설 련휴 ‘장백산'과 ‘차간호' 두 ‘금자 간판'이 브랜드 효과를 부각시켜 성내 관광지관광, 농촌관광이 안정적으로 활기를 띠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양력설 휴가기간 장백산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1만 1,200명으로 동기대비 176.48% 늘어났고 차간호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수로 1만9,900명으로 동기대비 30.16% 늘어났으며 관광수입은 1,753만 6,600원으로 동기대비 31.66% 늘어났다. 장백산로능명승지관광휴가구역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3,500명으로 동기대비 60% 증가되였고 관광수입 210만원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49% 증가하였다. 길림신농온천은 연인원수로 3,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동기대비 3.45%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4% 증가한 25만원을 실현했다. 매하구 지북촌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2만3,100명으로 동기대비 38.2% 증가했다.
‘백산송수'의 매력이 빠르게 발산되어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양력설 련휴기간 성외 관광객의 비중은 20%에 달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 료녕성, 흑룡강성, 산동성, 북경시, 내몽골자치구가 앞자리 5위를 차지했고 절강, 강소, 광동 등 남방의 관광객 비중도 모두 상승했다. 장백산공항은 북경, 상해, 항주 등 기존로선에 남경, 곤명 등 로선을 추가하여 타성 려행객들에게 더욱 많은 교통선택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의 문화관광 소비고봉기를 맞이하여 우리 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방식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대중문화 활동을 개최하였다. 그중에서 길림성도서관은 공식 공중계정으로 ‘욱일영신-전국 일출 절경 핫플레이스(打卡地)대상’전시회를 열었고 길림성박물관은 원작 H5전시회 ‘만리설부-길림성박물관 소장 빙설소재 서화전시회'를 개최하여 박물관 소장 빙설소재 서화를 통해 남북 빙설의 차이점을 전시했다. 장춘시 문묘박물관은 ‘새해 새기상 양력설 축복 드리기’온라인 공익문화활동을 개최하였고 길림시도서관과 문화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중소학교 겨울방학 공익문화 취미반을 마련하였으며 백산시 강원구는 ‘웃음짓는 강원 복토끼 새해맞이' 2023년 새봄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 지역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2023년을 맞이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