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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만선생’ 생태중국 만리행 시리즈](6) 수천년간 빛나는 빙하… 그속에서 더 빛나는 홍군장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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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2-07-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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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간 빛나는 빙하… 그속에서 더 빛나는 홍군장정정신

6월 18일, 만선생 일행은 사천 량산이족자치주의 일정을 마치고 북쪽으로 갈제장족자치주(四川甘孜藏族自治州)의 수부도시 강정시(康定市)로 향했다. 강정은 바로 강정연가(康定情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도시여서 갈제(甘孜)에 대해 잘 모르는 많은 독자들에게는 그냥 랑만과 사랑의 도시로만 기억되여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이번 장백산 만리행을 계기로 갈제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소중한 보물을 품은 곳임을 알게 되였다.

멀리서 바라본 로정교

갈제장족자치주는 사천성 서부, 청장고원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경내에는 장족을 비롯하여 한족, 회족, 이족, 창족, 등 20여개 민족이 살고 있다. 1950년 3월에 중국인민행방군이 강정시에 주둔, 1950년 11월 24일에 서강성장족자치구인민정부를 설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된 후 우리 나라 첫 소수민족자치주로 되였다.

중국최대 빙하폭포...하루에도 천번의 눈사태 장관

6월 19일, 만선생 일행은 갈제장족자치주 수부 강정시로 가는 과정에 대설산맥에 위치한 공알산 (贡嘎山)에 들렀다. 공알산은 대설산맥(大雪山脉)의 최고 봉우리로 주봉은 해발고가 7556 메터이며 사천성의 최고 봉우리이기도 하다. 산의 정상과 기슭은 만년설로 덮여 있으며 대체적으로 뾰족한 첨봉 형태를 이루고 있다. 다른 산보다 유난히 높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인해 사천의 옛 지명 촉자를 써서 ‘촉산의 왕(蜀山之王)’ 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서장어로 ‘최고로 높고 순결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공알산 주봉 주위에는 6000메터 이상의 산봉우리가 45개 있고 빙천이 159개 있다. 그중 공알산 동쪽 계곡에 위치해 있는 해라구(海螺沟)는 고대 빙하와 빙하폭포, 원시림, 많은 동식물 그리고 온천이 포함된 지리적인 명소이다. 해라구 1호 빙하(冰川)는 전체 길이가 14.7km 이고 대빙하폭포 (海螺沟冰川大瀑布)는 너비가 500~1100m, 높이가 1080m로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우유 같기도 하고 해빛에 반사되면서 찬란한 빛을 내기도 한다.

공알산 일각 한장면

대빙하폭포는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장관인 빙하폭포이다. 빙하폭포 위쪽에는 빙하 원천인 눈의 분지이다. 언 물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얼음과 눈이 빠져나갈 길을 찾게 되고 눈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빙하가 활동하는 봄과 여름에는 하루에 1000여 번이 넘게 눈사태가 발생한다. 한번의 눈사태가 쏟아지면 땅이 흔들리는 굉음과 함께 얼음과 눈이 붕괴되여 내린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기이한 자연 경관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심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이곳에는 야생동물, 희귀한 보호동물, 식물들도 많아 세계 야생동식물의 세상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면서 만선생은 특별히 이곳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에게 선물을 남겨뒀다. 그는 복숭아, 피파 등 과일들을 사다가 원숭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놓아두었다.

“설산이란 생태는 생명이 생존하기 가장 힘든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동물도 그렇지만 사람이 살아남기는 더 힘들지요.아마 홍군들도 많은 곤난을 겪었지만 설산에서 가장 고된 고생을 겪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갈제는 홍군이 장정시기에 다녀간 지역 중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 개국 10대 원수 중 진의원수를 제외한 기타 9명은 모두 장정시기에 갈제지역에 머물렀었다.

홍군은 갈제 지역에 머물면서 충분히 군중들을 발동하고 군중들에게 의지하여 많은 갈제인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갈제 군중들은 홍군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통역도 해주면서 수많은 량식과 대량의 가축을 보내주었다. 홍군 주력군이 북상하여 떠난 후에도 남아있던 홍군의 부상병을 보호해주었다. 1950년 등소평동지는 “갈제인민들은 홍군의 보존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하였다.

갈제의 곳곳에 홍군정신과 갈제인민들의 희생이 물들어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갈제에서 지키고 계승해야 할건 빙하 세상뿐만 아니라 장정정신이기도 하다.

홍색력사를 기리고 장정정신을 고양하다

만선생 일행은 연도에서 하루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6월 20일 강정시에 도착했다. 도착한 다음날 만선생 일행은 갈제주 문화관광국을 방문해 국장 류홍과 만났다.

만선생은 류홍 국장의 안내로 련가광장, 로정교 등 곳을 참관하고 갈제주의 인문환경, 력사풍속에 대해 료해했다.

로정교는 첫 강희 45년인 1706년에 청나라 사천순무가 대도하의 안락에 수건한 철삭교로 알려졌다. 길이가 101.67메터, 너비가 3메터인 이 다리는 13본의 쇠사슬로 대도하(大渡河)의 협곡 량단을 련결하고 있다. 한때 사천과 서장을 이어주는 교통 요충지로서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을 공고히 하며 서남변강의 면족경제 발전과 민족문화교류를 추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35년 5월 29일 중국 공농홍군이 장정 도중에 로정교를 탈취하면서 이 다리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1961년 3월 4일, 로정교는 전국 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지정되였으며 사천—서장 선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특별한 목적지로 되였다.

만선생, 로정교 위에서 홍색력사를 기리고 장정정신을 고양하다

사품치며 포효하며 쏟아져내리는 대도하 위를 건느면서 만선생은 “홍군이 로정교를 탈취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아슬아슬함과 비장함을 실감했어요. 또한 혁명선렬들의 위대한 공적을 높이 기리면서 혁명년대의 격동의 력사를 되새기게 되였어요”라고 격동되여 말했다.

또한 류홍 국장은 만선생에게 홍색교육기지의 기본정황에 대해 소개하고 홍군 로정교 탈취 기념관을 참관시켰다.

로정현 홍군 로정교 탈취 기념관은 현소재지 서남에 있는 로정교기념비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기념관은 외관이 독특하고 기세가 웅장하며 사천 서부의 민가, 서장식 건축, 명청 고대 건축 등의 요소를 융합하여 기념비공원의 정문, 홍군 로정교 탈취 기념비와 함께 하나의 연장된 홍색문화 관광의 중심축을 형성하였다. 기념관은 전국 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 전국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로 지정되였다.

만선생은 류홍 국장과 좌담회를 가지면서 연변주와 갈제주 두 지역간의 문화관광에 대한 교류상담을 진행했다.

류홍 국장은 인터넷에서 ‘왕훙 국장(网红局长)’으로 이름 있다. 그는 협객으로 분장해 고향 광고 모델로 화제가 돼 최근 인민망, 신화망 등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였다.

류홍 국장과 만선생

만선생은 류홍 국장에게 9월에 연변에 와서 자치주 경축활동에 참가하면서 연변의 명절분위기를 만끾하기를 요청했다. 그리고 지역홍보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연변에 전수해줄 것도 바랐다. 류홍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면서 이번 상호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이 문화관광 각 분야에서 진일보로 되는 료해와 합작을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류홍 국장은 “이번 만리행에 갈제를 포함한 것은 참 잘된 선택인 것 같아요. 만선생 생태 만리행도 긴 여정으로서 목표를 이루고 결과를 이루어 내는데 포기하지 않고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장정정신이 필요할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만선생은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혁명선렬들을 기리는 뜻 깊은 일정이였어요. 혁명선렬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 배우고 장정정신을 계승하여 연변관광홍보대사로서 ‘장백산 만선생’ 생태중국 만리행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예요”라고 밝혔다.

다음 행차로 만선생 일행은 아파장족자치주(阿坝藏族羌族自治州) 사고낭산에서 촬영, 아파장족자치주 문화관광국을 방문해 홍보 관련 사안을 상담했다.

6월 28일, 만선생 일행은 사천에서의 전반 일정을 마치고 6월 29일 청해 옥수(青海 玉树)로 향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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