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省委朝鮮文机关報

[‘장백산 만선생’생태중국 만리행 시리즈] (7) 인간금지구역에서 들려오는 숨결—흐흐시르 무인구의 신비 > 관광소식

본문 바로가기
  • 吉林旅游景点
  • 吉林民俗美食
  • 吉林文化艺术
  • 吉林合作交流
  • 便民服务


[‘장백산 만선생’생태중국 만리행 시리즈] (7) 인간금지구역에서 들려오는 숨결—흐흐시르 무인구의 신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2-07-18 22:17|

본문

인간금지구역에서 들려오는 숨결—흐흐시르 무인구의 신비

 

 

지난 6월 28일 만선생 일행은 사천성에서의 전반 일정을 마치고 6월29일 청해성으로 향했다.. 7월의 청해는 곳곳마다 사람을 감동시킨다. 곤륜산은 넓고 푸르며 삼강의 물은 맑고 푸르다. 신비한 흐흐시르 서장 령양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이때면 청해는 평균 기온이 20℃ 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양지로 즐겨찾는다.

사랑스런 옥수장자치주 어린이들

30일 청해성의 첫 역으로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에 도착한 만선생 일행은 연변을 홍보하는 한편 청해의 생태풍광과 동식물들을 사진에 담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진행했다. 만선생의 옥수장족자치주 행은 아름답고 환상적이면서도 신비감, 스릴감, 황홀함 그 자체였다.

‘3강의 어머니’ 옥수자치주, 제1진 국가공원에 가다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에 도착한 만선생은 7월 1일 오전, 20차 당대회 맞이· 정만 삼강원 ‘총서기가 관심하는 곳’ 문예공연활동에 요청되여 참가했다. 만선생은 이 기회를 빌어 당지의 광범한 대중들에게 연변을 널리 홍보했다.

대중들의 열렬한 요청과 박수 속에서 만선생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관광홍보대사’의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경축했다.

“저는 연변에서 왔습니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연변은 산과 물이 아름답고 연변 인민들은 열정적이고 손님을 좋아합니다. 여러 분들이 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만선생이 진심으로 요청을 보내자 옥수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만선생, 함께 무대에 올라 연변을 홍보하다 

행사를 촬영하고 있는 만선생

당일 만선생 일행은 문여공연 전반 행사를 촬영하고 특별히 미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옥수자치주문화체육관광방송국(玉树自治州文体旅游广电局)에 기증했다. 국장 아하영홍(阿夏永紅)이 만선생과 함께 두 주의 문화관광교류에 대한 상담을 했다.

옥수장족자치주는 청해성 서남부의 청장고원 복지에 위치한 3강의 발원지로서 장강, 황하, 란창강 등 3대 하천이 모두 옥수주에서 발원한다. 또한 삼강원국가급자연보호구와 흐흐시르국가급자연보호구는 옥수자치주 전역에 펼쳐져 있다. 이는 지리적 특점에서 장백산과 비슷하다. 장백산은 두만강, 송화강, 압록강의 3강 발원지로서 그 웅위롭고 아름다운 위용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있다. 1986년 국무원에서는 장백산을 국가급자연보호구로 확정하였다.

또한 두 지역의 삼강원국가공원(三江源国家公园)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东北虎豹国家公园)은 중국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제1진 국가공원이다. 2021년 10월 12일 《생물다양성공약》 제15차 체약당사자회의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우리 나라의 제1진 국가공원 명단을 공포했다. 삼강국가공원,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등 10개 국가공원이 중국 제1진 국가공원으로 선정되였다. 국가공원은 국가에서 확립하여 주도적으로 관리하는데 우리 나라 생태문명제도건설의 중요한 내용이다.

이렇듯 두 지역은 비슷한 지리적 특점과 각기 독특한 특점을 가지고 생태문명 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흐흐시르에서의 야생 야크와의 추격전

7월 4일, 이른 아침 기자는 만선생이 보내온 메시지를 받았다. 흐흐시르 무인구로 지금 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 뒤로는 며칠간 감감무소식이였다. 만선생에게 메시지도 넣어보고 전화도 해보았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런 상태로 아예 일주일간 련락 두절이 되여버린 것이다. 의문 반, 걱정 반으로 만선생의 련락을 기다려야만 했었다.

7월 10일 저녁 만선생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기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간 흐흐시르에서 며칠간의 촬영을 했는데 신호가 좋지 않아 련락이 힘들었다는 만선생, 아마 한밤중이 되여서야 옥수에 도착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튿날엔 다른 일정으로 바쁠 것이니 7월 11일 저녁에나 전화 인터뷰를 잡자고 했다.

7월 11일 저녁, 기자는 하루 일정을 마친 만선생과 련락했다. 그는 그간 흐흐시르 ‘인간금지구역’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흐흐시르 하면 다들 륙천이 감독을 맡은 영화 《흐흐시르》를 떠올리게 된다. 흐흐시르 서장 대평원에는 100만 마리 이상의 서장 령양들이 서식한다. 1985년 이후 이 령양의 털로 만든 외투와 조끼가 최고의 품질로 인해 엄청난 가격에 팔려나가면서 이곳에서 대규모적인 령양도살이 진행면서 1993년에는 만 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밀렵군으로부터 서장 양을 지키기 위한 산악순찰대원들의 반수렵활동이 펼쳐졌다. 영화는 그들의 의기로운 활동과 희생을 반영했다. 영화 ‘흐흐시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 신비스러운 지역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 문화체육관광방송국 아하영홍과 함께

련락이 두절 된 기간 만선생은 흐흐시르관리국의 정규적인 허가절차를 밟은 후 흐흐시르자연보호구를 방문해 수많은 진귀한 야생동물들을 촬영했다. 만선생은 특히 이번 흐흐시르 일정은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 문화체육관광방송국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장 아하영홍(阿夏永紅)이 차량을 제공하고 운전사와 안내원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만선생 일행은 2일 옥수에서 출발해 3일에 신비의 땅 흐흐시르에 도착하여 ‘인간금지구역’에 대한 탐험 려행을 시작했다.

가끔씩 널려있는 동물의 잔해는 간담을 서늘케 했다.

흐흐시르는 서장 강당초원(西藏羌塘草原), 청해 곤륜산, 신강지역에 걸쳐 있다. 광범한 의미에서 흐흐시르 무인구는 강당무인구(羌塘无人区), 아얼금산무인구(阿尔金山无人区), 청해 흐흐시르무인구(青海可可西里无人区)를 포함한다. 만선생 일행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그중의 청해 흐흐시르무인구인 흐흐시르자연보호구이다.

흐흐시르자연보호구는 서남부 옥수장족자치주에 속해 있는 국가급자연보호구이다. 흐흐시르자연보호구는 중국 장강의 발원지이며 현재 전세계 원초적인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다. 면적은 4만 5000평방키로메터로서 연변(4만 2700평방키로메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중국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해발이 가장 높으며 야생동물자원이 가장 풍부한 자연보호구이다. 이곳은 해발이 높고 산소가 부족하며 기후가 한랭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사람 생존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여 사람들은 흐흐시르를 ‘인간금지구역’이라고 부른다.

흐흐시르는 서장어로 ‘아름다운 소녀’라는 뜻이다. 흐흐시르는 많은 기이한 자연경관과 빙하, 산골짜기, 얼음 언덕, 석림, 다채로운 고원과 호수 등이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230여종의 야생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는 흐흐시르는 그들의 천국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생명의 금지구역이다.

평균해발은 4,600 메터 가량인데 이 높은 해발고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첫번째 장벽이다.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조금만 움직이면 숨도 가쁘고 모든 행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또한 자연조건이 극히 렬악하며 인적이 없고 황페하다. 흐흐시르에서 인류 생존에 필요한 수원을 찾는 것도 문제다. 또한 공격성이 높은 늑대, 야생 야크 등과 같은 야생동물들은 흐흐시르를 더욱 두렵게 만든다. 하여 오랫동안 흐흐시르는 명실상부한 ‘무인지대’였다.

하지만 그곳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은 줄곧 만선생 일행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무인구역으로 가는 길에는 위험이 끊임 없었다. 차량이 두번이나 늪에 빠져 달릴 수 없었다. 안내원은 “예전에 한번은 왔다가 18번 이나 빠졌어요”라고 말하면서 만선생의 이번 걸음은 순조롭고 운이 좋은 것이라고 했다.

무인구역에 들어서니 공기가 희박하고 기후가 한랭하며 록지가 적은데다가 고산반응까지 동반했다. 또한 도처에 널려 있는 동물의 잔해는 사람을 놀래웠고 공기 중에 위험과 공포가 감돌았다.

“야생 야크가 있어요!” 이때 100여 메터 떨어진 곳에 야생 야크의 출몰은 현장 분위기를 더 긴장으로 감돌게 했다. 만선생은 사진기를 들고 바퀴 부근까지 살금살금 기여갔다. 야크를 더 생동하게 렌즈에 담기 위해서였다. 렌즈 속에서 몸길이기 2메터가 넘고 몸무게가 1톤이 더 되는 야생 야크가 뚜렷하게 보였다. 귀엽지만 위풍당당하며 야성이 넘쳤다. 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던 만선생은 야크와 눈이 마주쳤다. 낌새를 느낀 야크는 한 발짝 한 발짝 다가오기 시작했다. 상황이 좋지 않음을 감지한 만선생은 재빨리 일어나 차에 뛰여올랐다. “빨리 달려요!” 차량은 쏜살같이 시동을 걸고 달렸다.

야생 야크와 추격전을 벌이다

야생 야크의 출현으로 모든 사람들은 놀라게 했으나 다행히 위험에서 벗어났다. 야크와의 조우에 만선생은 엄청 흥분되였다.

이어 그들은 옥주봉으로 향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봉우리 기슭에서 국가중점보호동물인 서장 황령양 (藏黄羚)을 만났다. 체형은 건강하고 사지가 가늘며 수컷은 낫 같은 한 쌍의 뿔을 가지고 있고 꼬리부분에는 귀여운 하트 모양의 흰털이 나있다. 더 생동한 모습을 담기 위해 만선생은 위장분장을 하고 땅에 엎드려 삼삼오오 떼를 지어 있는 양들을 겨냥하고 찰칵찰칵 샤타를 눌렀다. 또한 만선생은 무인구역에서 꿈에도 그리던 서장 령양(藏羚羊), 야생당나귀(野驴),야생늑대(野狼), 여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사진기에 포착했다.

“의, 식, 주 행을 어떻게 해결했는가요?” 라는 물음에 만선생은 “흐흐시르는 낮과 기온의 차가 엄청 크지요. 두터운 옷을 챙겨갔어요. 더운 낮과 정오 때에는 겉옷을 벗어야 해요. 음식은 챙겨간 빵과 광천수로 끼니를 에웠어요. 밤에는 청장도로 옆에 있는 현지인 집에서 지냈어요” 라고 밝혔다.

일행은 7월 2일에 옥수에서 출발해 7월 3일에 흐흐시르에 도착하여 하루 반 동안 길에서 보냈다. 또 그간 흐흐시르에서 지내면서 만선생 일행은 무인구역과 정착지간을 매일 왕복으로 80키로메터의 거리를 달려왔다. 날이 희붐히 밝아오기도전에 장비를 챙기고 하루 동안의 식량과 물을 갖추고는 출발했다. 장막이 드리우면 그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진귀한 동물들을 가득 담아낸 카메라를 들고 돌아왔다. 만선생은 “이번 흐흐시르행은 몸은 힘들지만 수확이 많은 행차이지요. ”라면서 기뻐했다.

만선생 일행은 9일에 옥수에 도착, 당일로 옥수장족자치주 문화체육관광방송국 행사에 참가했다.

만선생 옥수장족자치주 낭경현 당지민속문화관광 행사에 참가하다

7월 10일, 만선생은 옥수장족자치주 낭겸현(囊谦县)에서 진행한 당지민속문화관광축제에 요청되여 참가했다.

7월 12일, 만선생 일행은 청해 옥수(青海 玉树)에서의 전반 일정을 마치고 다음 역인 청해 서녕(青海 西宁)으로 향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0

관광소식 목록

Total 201건 1 페이지
관광소식 목록
길림성,1조원급 관광업 산업목표 향해 매진한다 인기글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가 《길림성 관광 1조원급 난관돌파 행동방안(2023―2025년)》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10월 7일,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孙光芝)는 성정부 정보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관광 1조원급 난관돌파 행동방안(2023―2025년)》(이하 《행동방안》으로 략함) 소식공개회에서 방안내용을 소개…(2023-10-09 12:37:54)
연변,련휴기간 관광객 292만여인차 접대...수입 27억원 넘어 인기글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과 관광국 문화관광부 데이…(2023-10-09 12:36:08)
가을 관광상품을 풍부히 하여 문화 관광 브랜드를 만든다 인기글 -장백산, 관광업의 지속적 ‘가속달리기’추진가을에 들어선 9월, 장백산의 겹겹한 산림은 온통 물들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올해 장백산 관광 시장의 회복이 가속화 되는 추세에 9,10월 관광소비 성수기를 다잡아 관광업의 지속적 ‘가속달리기’를 추진하고저 장백산보호개발구는 관광지의 복무 품질을 제고하고 가을 관광상품을 혁신하고 풍부히 하며 문화관광 브랜드를 립체적으로 형성하여 각지의 관광객들이 관광오도록 흡인하고 있다.9월 18일까지 2023년 장백산 풍경구에서 루계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210만…(2023-09-26 14:17:32)
단풍의 도시ㅡ교하시의 가을 관광 정품 코스 인기글 제22회 길림·교하장백산단풍관광축제가 이제 곧 열리게 된다. 교하시는 다섯갈래 가을철 관광 정품코스를 출범시켜 관광객들을 가을 동화의 세계에로 부르고 있다.제22회 길림·교하장백산단풍관광축제는 성정부에서 비준한 길림시의 4대 명절축제의 하나로서 지금까지 21회 펼쳐졌다. 교하의 단풍은 두번이나 ‘중국 10대 최고의 가을'에 입선되였고 단풍관광은 중국 명절축제 30년의 유명 브랜드로 되였다.올해, 교하시 당위와 정부는 전역 관광 건설을 가동하고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들을 펼치면서 다…(2023-09-26 14:16:55)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에서 어떤 행사 펼쳐지나 인기글 일전 소집된 연길시문화관광사업추진회의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결과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에 연길시는 재차 려객고봉기를 맞이하게 될것으로 보인다.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이 전 시적으로 연인수로 86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연길시에서는 국경절련휴기간에 여러 가지 행사들을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9월 29일 추석 당일에 등롱 수수께끼 풀기(猜灯谜), 꽃등 체험 등 행사를 개최하고 국경절 기간에 무형문화재 체험, 문화창의 장…(2023-09-26 14:16:18)
길림성 각지 가을 관광 상품들 쏟아져 나온다 인기글 길림성, 관광 사계절 운영 윤곽 그렸다현재, 길림성의 황금빛 가을 경치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다. 각지의 가을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주제활동이 분분하다. 가을관광 시장은 피서철의 열기를 이어받아 여전히 높은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얼마전, 많은 관광객들이 길림의 가을철 독특한 자원제품을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2023 ‘길림 운전기 금추를 마음껏 즐기세요(吉林‘驾’期·畅游金秋)’문려주제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3대 분야 16가지 계렬 활동이 전 성 범위에서 지속되고 있다.9…(2023-09-26 14:15:51)
연길시‘9.3'기간 관광객 16만 9,000명 접대 인기글 ‘9.3'휴식기간 관광객들로 붐비는 중국조선족민속원올해 ‘9.3'휴식기간이였던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연길시는 재차 관광객고봉기를 맞이하여 연인수로 16만 9,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1억 5,000만원의 관광수입을 올리였다.이번 ‘9.3'휴식기간 연길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을 흡인하였는데 중국조선족민속원(연길 불야성)에서 민속씨름과 그네뛰기 표현을 진행했고 각종 왕훙 활동 및 불야성 음식 축제를 개최하여 대량의 관광객을 끌어 들였는데 인원…(2023-09-26 14:15:10)
커피, 연길시의 새로운 도시명함장으로 떴다 인기글 올해 반년사이 500개 커피점 연길에서 새롭게 오픈올해들어 연길시의 뜨거워진 관광인기도와 더불어 커피 소비열도 뜨겁다. 손에‘연길’이라고 씌여진 커피잔을 들고 연변대학 왕훙탄막벽앞에서 출첵(打卡)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연길에 관광 온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하는 규정 동작으로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 반년사이 연길시에 500개나 되는 커피점들이 새로 늘어났는데 커피는 현재 연길시의 새로운 도시명함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문화관광의 동풍을 빌어 연길시의 크고 작은 커피숍들에서는 기회를 포착하고 …(2023-09-26 14:14:38)
인상적인 장백산은 매우 아름다운 사생지역 인기글 일전, 북경시 통주구 송장진 송장예술구의 40여명 예술가들이 백산시에 와서 문화로 백산건설을 돕고‘량산'리념 시험구를 실천하는 상무고찰 및 스케치, 사생, 창작활동을 펼쳤다.높고 웅위호운 장백산과 도도히 흐르는 삼강수, 오래된 백산땅에는 두터운 력사문화바탕이 축적되여있고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이곳의 사람들을 키워냈다. 만산림목중의 우뚝 솟은 돌바위, 길가에서 목석을 에워싸고 흘러가는 개울물, 물흐름이 멈추어선듯 고요한 강, 삼강이 모이는 고산하곡, 매 한폭의 화면은 모두 많은 예술가…(2023-09-26 14:14:03)
자연에서 즐기는 휴가, 연변에서의 캠핑’연변캠핑관광축제 개막 인기글 8월 31일, ‘자연에서 즐기는 휴가, 연변에서의 캠핑’을 주제로 한 2023년 연변캠핑관광축제가 룡정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에서 개막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윤조휘가 개막식에서 ‘연변캠핑관광축제’ 가동식에 참가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주관, 룡정시회승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3년 연변캠핑관광축제는 관광객들이 캠핑이라는 새 야외려행 생활방식을 충분히 만긱하고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 …(2023-09-26 14:13:18)
유럽풍거리 제막, 업주들 싱글벙글 인기글 ‘연변의 맛을 세계에 알리자'를 주제로 한 2023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북빙양 킹크랩축제가 8월 30일 저녁, 훈춘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개막식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이 훈춘시 유럽풍거리(欧式街)를 찾았다. 승격, 개조를 거친 훈춘시 유럽풍거리가 정식으로 개장했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유럽풍거리의 현판을 제막했다.료해에 따르면 훈춘시 유럽풍거리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으며 남북으로 뻗은 거리로 전체 길이가…(2023-09-26 14:12:46)
처음으로 열린 킹크랩축제, 새로운 먹거리 랜드마크 구축 인기글 8월 30일 저녁 훈춘에서 개최된 2023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북빙양 킹크랩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진 전국 조리기능 교류전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1가지 게 료리를 포함한 160여가지의 특식 료리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소개에 따르면 4일간의 구상과 식재료 준비를 거쳐 전국 각 성, 시의 료리협회에서 온 21명의 료리대가가 각기 다른 조리 방식으로 21가지 다른 맛의 ‘게’ 료리를 제작했다. 주메뉴인 ‘연변의 맛, 게맛나는 훈춘연’(延边味道,蟹逅珲春宴)을 제…(2023-09-26 14:11:59)
연변의‘미식 지도’ 연변 8개 현시 미식 일목료연 인기글 2023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북빙양 킹크랩 축제 개막식에서 주최측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미식 일러스트 지도》를 발부했다. 아울러 전국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다 함께 연변의 미식을 음미하고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연변 문화관광의 번영을 견증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 미식 일러스트 지도》에는 연변 8개 현시의 근 30여종의 특색미식들이 지역별로 그림과 함께 일목료연하게 소개되여있어 외지관광객들은 물론 본지역 미식애호가들에게도 좋은 미식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올들어 연변은 핫하게 …(2023-09-26 14:11:24)
‘산해진미’ 한가득 ‘연변의 맛’ 세계에 알리다 인기글 - 2023 동북아 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북빙양 ‘킹크랩’축제 개막-‘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가무를 감상하면서 활력 넘치는 연변을 체험하기’계렬활동의 하나- 훈춘‘킹크랩’축제 처음으로 개최- 볼거리와 먹을거리 잔치, 관광객들 독특한 음식 즐기며 연변의 매력 감수‘연변의 맛을 세계에 알리자'2023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북빙양 ‘킹크랩’(帝王蟹)축제가 8월 30일 저녁, 훈춘에서 개막됐다.개막식에 앞서 개막식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이 훈춘시 유럽풍거리(欧…(2023-09-26 14:10:43)
연길은 왜 관광객들로 화끈해졌나? 인기글 연길공룡왕국에 모여든 관광객들올 상반년에 연길시에서는 관광객 409만9,000여명을 맞아들였는데 이는 동시기 대비 386% 늘어난 셈이며 관광수입은 55억 4,200만원 실현해 동시기 대비 678%나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 연길시는 민속, 공룡, 축구, 공연 등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되면서 전국 인기관광 목적지 톱 10위권의 4위를 차지했고 2023년 상반기 현역관광 영향력 톱100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연길시의 관광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관광시장의 새로운 주력세대에 초점관광인파가 년…(2023-09-26 14:10:18)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1-8860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