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명소∣길림·풍설부락관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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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관| 작성일 :21-11-08 22:41|본문
풍설부락관광구는 길림성 화전시 팔도하자진 신개하촌에 위치했으며 유구한 샤먼문화, 어렵문화, 방산문화, 나진문화가 깃들어 있다. 이곳은 기발하고 아름다운 장백산 중심지로 백리 자작나무 숲속의 찬란한 진주마냥 빛난다. 이곳은 삼림산소, 홍엽왕국, 삼림고채, 봉화천년 그리고 빙설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으며 유수천, 영천동, 고운영성 등 자연인문의 관광명당을 구성하고 있다.
풍설부락의 샤만문화생태박물관에 들어서면 자연의 야성이 물씬하게 풍긴다. 당대, 고풍운, 녀진족의 문화가 교묘하게 호응하여 일체가 된다. 전각 중앙에 공종덕조가 상무 정신을 고양한 녀진 흘석열씨족을 호우하며 한세의 휘황찬란함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천고가 경연하고 만골짜기가 물결을 다투는 벽화는 녀진의 원생태 신앙문화의 광휘를 빛내고 있음을 탄식한다. 이는 부동한 력사단계의 수렵, 채집, 목축, 농경, 수공업(목기, 제혁, 도기, 식량가공, 야철, 방직 등), 교통, 상업무역의 부단한 발전,진보 과정을 상술하고 그해의 생산생활장면을 재현했다.
숲을 끼고 지은 20채의 오래된 만주족 풍토의 나무로 된 가옥과 풍설부락의 옛 촌락을 모방하여 짓은 촌락은 강물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관광과 여가를 위한 특이한 건물과 넓은 숲의 따뜻한 아랫목 그리고 여기에 전문적인 영상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짙은 전통의 산촌 문화건축은 관광의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휴식과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정통 동북민속을 감상하고 정통 관동음식을 맛볼수 있는 이곳, 개조와 예술적인 수식을 거친 옛산촌은 800여년전의 샤먼의 녀진부족의 수렵생활을 생생하게 복원했고 만주족 건축왕국의 순수한 색채의 옛시절을 새롭게 바꾸었다. 진흙담장, 나무껍질집, 울타리 그림자, 그리고 오래된 쟁기, 큰 방앗간, 생산대의 소와 양...... 마치 옛동북의 풍습을 담은 민속박물관을 떠오르게 한다. 인생은 의식감이 필요하다. 동북의 눈과 함께 하는 것이 겨울을 가장 잘 맞이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