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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맛집 탐방 | 소장거리, 연길 먹자거리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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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1-07-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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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길의 최고 맛집은?-길림신문 주외기자 연길 맛집 탐방(3)

         “소장거리 밥 한끼 못 먹어봤다면 연길 다녀왔단 말 못하지”


 

파노라마 모드(全景模式)로 촬영한 연길시 소장거리 일각

연길에 사는 지인이나 연길에 다녀온 지인들과 연길 맛집 얘기를 나누다보면 가장 많이 거론되는 단어가 ‘소장거리(牛市街)’이다.

“소장거리에서 밥 한끼 못 먹어봤다면 연길 다녀왔단 말 못하지!”

“맛없는 식당이 없다. 연길 식당은 어느 집에 들어가도 다 맛있다”는 바람에 오히려 정작 뭘 먹을가 질문하면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 그때면 그냥 “뉴쓰제(소장거리)에 가 아무 집에나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고 대답하면 틀린 대답은 아니다.

 "계렬술자리"와 국밥의 비결

"계렬(一条龙)술자리"라고 소문난 연길의 독특한 술문화에서 소장거리는 크라이막스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보통 술군들이 말하는 기본 절차를 보면 1차 정식, 2차 꼬치구이에 한잔, 3차 다방에서 한잔, 4차 노래방서 한잔, 5차 사우나에서 몸을 개운하게 한 다음 체력이 떨어지고 배고파 질 즈음 제6차로 소장거리를 찾아 온면이나 국밥 한그릇에 다시 맥주 한잔으로 해장을 하는데 “진짜 술군들은 두부장사의 새벽 사구려 소리가 들려야 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튼날 아침 숙취로 속이 괴로우면 뒤풀이 장소로 십중팔구 찾는 곳이 또 소장거리에 가서 국밥이나 초두부, 온면으로 속을 푼다고 한다.

소장거리의 국밥 한가지만 해도 아주 다양하다. 된장국, 소탕, 시라기국, 개고기국, 돼지고기국, 양고기국, 세치네탕(미꾸라지국), 감자탕, 갈비탕… 거의 모든 국밥들의 대잔치라고 할 수도 있다.

국밥의 맛에 대한 평가는 국 자체에 있는 것보다도 여러가지  밑반찬과 소스가 좌우지한다. 특히 국에 넣는 소스가 국맛의 깊이와 수준을 가늠한다. 그리고 밑반찬은 국밥의 최종 뒤맛을 결정한다. 소장거리의 국밥의 밑반찬들은 아주 다양한데 밑반찬의 수준이 이 국밥집의 손맛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장거리에서 먹는 국밥과 밑반찬의 맛은 웬간한 료리 못지 않는 미식이다.

연길 8대 미식거리의 ‘맏형’

소장거리, 이름 그대로 지난 세기 80년대 초까지 연길 주변의 농민들이 소를 팔고 사고 하는 시장이 앉았던 자리여서 붙여진 거리 이름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큰 장사였던 소를 팔고나서 소주 한잔 거나하게 나두던 단골술집들이 많아 맛집 거리가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도시화 진척과 더불어 소장은 여기에서 북쪽으로 4키로메터 남짓 떨어진 의란진 흥안촌의 삼륙구시장으로 옮겨갔고 소들이 떠나간 소장거리 량옆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각종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서 오늘의 연길의 대표적인 맛집 거리가 된 것이다.

소장거리는 남쪽의 소장거리와 원방골목 교차점에서 시작하여 원남골목 교차점과 리화로 교차점을 지나서 북쪽의 소장거리와 공원로 교차점까지 500메터 남짓한, 엄격히 말하면 골목이 더 합당한 짧은 2차선 도로이다. 자그마한 이 소장거리는 맛집이 촘촘히 포진되여 있어 ‘연길 8대 미식거리’ 중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먹자거리라고 한다.

소장거리, 정말 완전 먹자거리 느낌이 났다. 음식점이 어림 잡아도 100집은 거의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의례 먹자거리 치고 음식 냄새도 없고 가까운 부르하통하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으로 청쾌한 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거리가 그토록 깨끗하고 정결한 것이 말 그대로 전국 문명도시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안겨들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우리 말 간판들이 산재지역에서 온 우리들에게는 그토록 정겨울 수가 없었다.

우리 취재팀은 소장거리에서도 개성 넘치는 ‘왕훙’ 맛집 두곳을 들어가 보았다.

옥시국시가 뭡니까? 옥시국시집에 들어가보니

소장거리에 자리 잡은 옥시국시집은 녀류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정진(50세)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다. 순수 연변 조선족음식인 옥수수국수를 사투리 발음대로 적어서 일명 ‘옥시국시’이다. 한어 해음(谐音)으로 개성 넘치게 번역한 가게 이름, 커다란 네모의 도장 모양으로 찍힌 가게 간판이 인상적이다.

옥시국시집의 정진 사장

옥수수국수는 먹고살기 힘들던 지난 세기 60년대 중반에 연변에서 생겨난, 반백년이 넘는 력사를 자랑하는 음식이다. 정진 사장은 20년의 료식업 경험자이다. 연변에 랭면집은 수없이 많지만 옥수수국수를 메인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없는 것을 보아낸 정진사장이 작년에 원래 운영하던 가게를 접고 틈새시장을 노리고 소장거리에 옥수수국수 전문집을 오픈한 것이다. 옛 옥면을 기본으로 현재 17가지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정진 사장이 추천하는옥시국시집의 입맛 돋구는 특색 메뉴들

‘옥시국시’ 육수는 명태 머리, 양파 껍질 등을 우려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신김치볶음과 고수풀(香菜)을 얹어준다. 추억의 맛이요, 잡곡 선호 시대 건강면으로 선호도가 높다.

옥수수콩국수, 옥수수비빔면, 김치랭면, 옥수수짜장면, 옥수수해물면, 옥수수족발면 등 다양한 가지 수로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년령대가 입맛 대로 주문해서 즐길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정진 사장이 추천하는 옥시국시집의 입맛 돋구는 특색 메뉴들

낮 메뉴와 밤 메뉴가 다르다는 것이 이 가게의 또 다른 특색이다.

밤에는 맥주안주 용으로 닭발, 족발, 해물면 등이 있다. 맥주를 마시면서 해물면을 먹으면 요기도 되고 술맛도 더 좋단다. 속이 덜 부대낀단다. 옥수수국수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식점이다. 명절이면 고향을 찾는 이들도 종종 찾는단다.

 

밥도둑 술도둑이 있다?  

개성 넘치는 가게 상호부터 인기이다.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여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밥도둑’, 뭐지? ‘술도둑’은 또 뭐구?”

김설화(37세) 사장에 따르면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다는 불직화가 가게의 특색이란다. 오징어, 제육, 김치를 단독 혹은 조합시킨 메뉴이다. 특별 양념소스와 불냄새가 짙은 불직화가 맛의 결정타이다.

약간 매운 맛, 중간 매운 맛, 아주 매운 맛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구미를 맞춘다.

밥 반찬으로도 최고요, 술안주로도 손색 없다. 그런데 문제는 한어로 번역이 마땅치 않아 택시를 잡아타고도 택시 기사한테 식당 이름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는 일화들이 적지 않단다. 알고 보면 별 이름도 아닌 ‘开胃饭酒’란다.

밥도둑 술도둑의 김설화 사장과 주방장 남편

“‘밥도독술도둑’의 료리가 먹고싶어서 십여일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길로 한걸음에 달려오기도 했다”며 가게의 한 단골손님이 엄지손가락을 내 두른다.

음식점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주방장인 남편은 15년전에 북경에서 시작해 한국에서도 식당을 운영했었다. 두 자녀를 둔 부부는 자녀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길로 돌아와서 정착했다. 연길에서는 젊은 층과 중장년 층이 많이 선호하는 편, 고속철 개통에 따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음식점으로 되였고 여러 인터넷 플래트홈에서 호평 일색이여서 특히 명절이면 음식점은 소문 듣고 달려온 외지 손님들로 붐빈단다.

 

연길에 가거들랑......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철에서 이번 주외기자 연변 맛집 투어에 먹어본 연변음식들을 두루 한번 꼽아본다. 장아찌맛에 먹는 해장국 소탕국밥, 소주 두냥에 초부두의 환상 궁합, 오구랑죽, 오누이장국, 순이소탕관의 품위 있는 한상 차림, 한국의 유명인 백종원이 다녀갔다던 아침시장의 국밥집 돼지고기 시라지국, 복무대루의 랭면, 오덕된장축제 행사장에서 오덕된장으로 끓인 장국을 두사발 반을 들이키며 감탄했던 토장국의 깊은 맛….

이 글을 보는 산재지구에 살고 계신 독자분들은 꼭 한번 연길에 가서 진정한 조선족 풍미를 맛보시라 권유해보고 싶다. 그리고 연변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연길에 맛집이 수없이 많지만 우선은 소장거리부터 가서 아침밥부터 드셔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연길시 소장거리 일각

연길시 소장거리 일각

연길시 소장거리 일각

길림신문 길림기자소 소장 차영국 /  유경봉 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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