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省委朝鮮文机关報

연길 맛집 탐방| ‘맥주거리 어디냐' 묻지를 말라 > 관광후기

본문 바로가기
  • 吉林旅游景点
  • 吉林民俗美食
  • 吉林文化艺术
  • 吉林合作交流
  • 便民服务


연길 맛집 탐방| ‘맥주거리 어디냐' 묻지를 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1-07-16 17:27|

본문

기획 - “연길의 최고 맛집은?” - 길림신문사 주외기자 연길 맛집 탐방 (1)

[이 기획을 내면서]

“연길 가면 어느 식당 가도 다 맛있다”

“맛이 없는 료리가 없다”

“너무 맛있는 게 많아서 오히려 고민이다”

랭면이나 꼬치, 그리고 맥주안주……이는 연길에 가는 외지인들의 고민이며 “정작 어느 집 맛이 최고? 어느 집이 정종인가?”고 연길 시민에게 물어도 선뜻 대답을 못한다.

연길은 68만 인구의 5선 도시이지만 중국조선족 최대 집거구인 조선족자치주 수부 도시이며 중국조선족 문화, 경제, 사회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중-로-조 3국을 잇는 교통중추이며 동북아의 요충지로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도시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산재지역과 해내외에 살고있는 조선족들도 연길에 다녀오면 우선 첫 고민이 무엇부터 먹는가이다.

이에 길림신문 주외기자소 소장들이 연변지사 기자들과 함께 2박 3일 “연길의 최고 맛집은?” 탐방을 진행, 오늘부터 우선 3기에 나누어 그 탐방기사를 싣는다.

“연길 온 도시가 맥주거리” 대중화 다양화 된 연길 맥주문화

연길시 리화로 공신구간, 1층부터 4층까지 다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가게다. 

맥주는 연길에 가서 마셔야 제대로 맥주 맛이 난다고 외지에는 소문이 자자하다. 각양각색의 맥주 안주와 맥주집들 때문에 도대체 어느 집을 선택할지 외지인들을 얼떨떨하게 한다.

연길 사람들은 천생으로 맥주와 연분이 있는 상 싶다. 식당과 꼬치집에서 맥주를 마실 뿐아니라 전문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기기도 하고 집에 손님이 오면 빠짐없이 식탁을 장식하는 것이 맥주이니 말이다.

연길에 가면 맥주거리가 어디냐고 묻지 말라. 도시 자체가 맥주거리다.”는 말은 연길에 가야 실감한다. 그렇다고 거리나 골목마다 맥주집이 즐비하게 늘어선 것도 아니다. ‘우유차, 커피’처럼 특별히 경영 품목을 밝히지 않은 다방과 까페는 모두 맥주 영업집들이니 굳이 맥주옥이나 맥주집을 찾을 필요가 없다. 거기에 뜻을 모를 ‘그레이스’, ‘야미리’과 같은 영어 간판까지 가세하고 수제 맥주,수입 맥주까지 자리를 틀고 앉으면서 연길은 말 그대로 부동한 소비자들의 맥주 수요를 만족시키는 맥주 락원이나 다름없다.

‘공을기’를 떠올리는 식품상점형 맥주가게

식당을 방불케 하는 맥주 상점의 진렬장.  

연변 지역의 맥주 생산 력사는 놀랍게도 1907년(독일 신부가 화룡현 두도에 맥주공장을 설립하였음)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대중화가 된 것은 1980년대초였다. 연길맥주공장의 생산량이 급증하고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하면서 소주에 비해 알콜 농도가 낮고 입맛이 상큼하면서도 갈증을 달랠 수 있는 시원한 맥주가 음주가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그 시절 연길시의 연변대학, 연변의학원, 연변재정학교 등 학교 주변의 크고작은 소매점들은 상점 간판을 내건 맥주점이나 다름없었고 소매점 마당은 양고기뀀 장사군들의 천당이였다. 이렇게 간이 밥상에 앉아 마른 명태와 해바라기와 같은 안주에 생맥주를 훌훌 마시던 음주문화가 거의 력사로 되였는가 싶었는데 연길뻐스역(동북아) 부근에 가니 식품상점 간판의 맥주옥이 반갑게 맞아준다.

하루의 로동을 끝마친 시민들과 옛날의 추억을 그리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는 이곳에서는 주로 당지에서 생산하는 ‘빙천 9도’맥주를 팔고 있었는데 상점 값이라 가격이 저렴하여 저소비층들이 즐겨찾는 곳이란다.

간판은 식품상점이지만 상점 안에 8개의 밥상을 차려놓고 맥주 판매를 위주로 하고 있었다. 주인은 친구들과 함께 경영해오다가 지금은 혼자서 하는데 1990년대에 시작하여 인젠 30여년의 맥주 판매 경력을 가지고 있단다. 저녁이면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초만원을 이루어 경기가 호황이다.

까페와 다방에 가서 커피나 차를 찾으면 웃는다?



‘청피1903’(青啤1903)의 맥주잔은 1키로그람짜리이다.

외지에서 온 손님을 다방에 모실 때 룡정차나 보이차는 팔지 않는다고 미리 말해주는 게 상책이다. 그렇게 흔한 보리차나 민들레차도 없는 다방이 많기 때문이다. 연길의 맥주문화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까페와 다방 맥주는 간판보다는 환경 요소와 인적 요소가 큰 역할을 한다.

깊숙한 골목이나 시교 쪽도 상관 없다. 인맥이 넓고 환경이 아늑하면 고객은 얼마든지 찾아가기 때문이다. 주차 장소가 있든 말든 끈끈한 인맥 하나면 얼마든지 너그러워지는게 연길 맥주문화다. “아무아무 동네를 아무개와 같이 한번 갔댔는데 좋더라!”는 식으로 구전되는 입광고가 다방 맥주문화의 주선을 이끈다.

레스토랑이나 맥주옥은 물론 까페와 다방외에도 맥주시장을 거의 독점한 당지 맥주에 도전장을 내든 ‘청피1903’(青啤1903)같은 전문점도 가맹점 부풀리기와 원 플라스 원(买一赠一) 경영전략으로 소비자들을 늘려가고 있는데 이미 일정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연길의 맥주문화는 대중화와 다양화의 길을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시민들의 수요에 만족을 주고 있다. 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고객을 상대로 한 맥주관련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그러한 틈을 노린 가게들이 하나 둘 각양각색의 간판을 내들고 나오는 것이다. 그중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가 최근에 등장한 박래품이지만 인기가 대단하다.

중층소비자들에게 슬슬 다가서는 수제 맥주

놀부 수제 맥주는 맛이 진하고 톡톡 쏘는 맛이 있다.

"와, 이런 맥주도 다 있나?" 한국에서 금방 돌아온 친구가 공방(工坊)맥주점에서 하는 말이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독일 수제 맥주가 주류였는데 지금은 그 품목이 다양해졌다. ‘놀부’라는 우리말 이름 수제 맥주가 나온건 2020년 7월, 코로나19 발생상황에서도 여전히 자기 자리를 찾은 맥주다.

맛이 담백하고 제각기 톡톡 쏘는 특색으로 입맛을 틀어잡고 있는 수제 맥주는 갈수록 많은 맥주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38세 나는 박송림은 대학 졸업후 북경, 대련, 한국 등지에서 무역사업에 종사하다가 지난해 연길시로 돌아와 놀부 수제 맥주 가맹점을 차렸는데 호황이란다.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연길이기에 가능하죠. 장춘이나 할빈이라면 좀 다를 것입니다." 올해까지 연변에 가맹점 4곳을 차렸는데 장사가 잘되고 있다고 자랑하는 박송림은 처음에는 맥주만 팔았지만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안주 몇가지를 곁들인다고 한다. 연변대학 부근에 위치한 놀부수제맥주는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이 즐겨찼는 곳인데 일반 맥주에 비해 소비가 높지 않아 서민들도 부담없이 찾는다고 한다. 40~50평방메터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하루 최고 500컵까지 나간다는 수제맥주체험점에도 한번쯤은 다녀봐야겠는 생각까지 들었다. 박송림은 현재 놀부맥주 길림성 총대리를 맡고 있는데 장춘, 길림 등지에도 가맹점을 둘 타산이다.

인기가 높은 수입맥주

수입맥주점을 경영하는 려신이 수입맥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금 연길 맥주 시장에서 판매되는 여러가지 맥주가운데서 수입 맥주가 가격이 제일 비싼데 인터넷에서나 구입할 수 있었던 수입 맥주가 연길에 자리를 튼 것은 정확히 2019년 10월 6일이다.

올해 34세 나는 려신(吕晨)은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수입 맥주 시장의 발전 전망이 크다는 것을 료해하고 18만원을 투자하여 연변대학 부근에 수입정량(进口精酿)맥주점을 오픈하였는데 매달 영업액이 4-5만원에 달하며 매대에 진렬된 수입 맥주만 해도 15만원어치란다.

외국 영화에서나 볼법한 형형색색의 수입제 맥주들이 가지런히 진렬된 가운데 벽에는 “이곳엔 가장 좋은 술만 있으니 안주와 이야기는 자체로”라는 족자가 걸려있다. 역시 몇십평의 작은 공간을 리용하였지만 음식을 만들지 않고 맥주만 파니 조용한 환경과 질 좋은 맥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휴식터가 된 것이다.

려신은 수입 정량 술집은 안주 없이 순 맥주의 진맛을 음미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이기에 비지니스를 즐기는 사업가들이나 푸른 꿈을 지닌 젊은이들이 즐겨찾으며 타 술집처럼 큰 소리로 떠들거나 술주정을 부리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맥주 한병의 가격은 20원에서 최고로 2,000여원까지 부동한데 술집 사장이 직접 손님에게 맥주를 부어주는 써비스를 제공한다. 수입 맥주는 거품이 많기에 처음 오는 손님들은 컵에 거품만 넘쳐나게 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식당들과 맥주집들이 문을 닫았거나 불경기를 겪고 있지만 중, 고 소비층을 겨냥한 수제맥주집과 수입정량술집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 리유로 소비군체 수자에 비해 이런 류의 술집이 적기 때문이라고 박송림과 려신은 대답한다.

100여년의 맥주 력사를 자랑하는 연변의 수부도시 연길은 ‘보온병맥주’, ‘바가지맥주’(1970년대 들놀이와 일터에서 보온병이나 바게쯔에 담은 맥주를 바가지로 곧잘 마셨다고 한다.)와 파란 컵의 생맥주 등 부동한 시기의 다양한 맥주문화와 그 이야기를 안주로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도 자기식 대로 쭉쭉 들이키는 현대 맥주문화까지 두루두루 가지고 있는 동북 지역의 맥주도시로 되기에 손색이 없으며 이런 맥주문화가 당지의 경제 활성화나 성장에도 홀시할 수 없는 공헌을 하였음은 두말할 것 없다.

연길맥주의 진맛 - 결국 맥주문화를 마시는 것

연길시 공원로 연변대학 구간은 연길 맥주문화 탄생지의 한 곳이다.

연길 맥주의 맛은 결국 그 맥주 자체의 술맛에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 브랜드 맥주나 당지 맥주나 맛은 마찬가지이지만 왜 연길에서 마시면 별맛일가? 다름 아니라 연길 맥주의 짓맛은 독특하고 다양한 맥주안주에 깃들어 있으며 또 맥주집의 독특한 분위기에 있다.

인테리어가 화려한 맥주집을 찾는 사람이나 목에 피대를 세우며 마시는 떠들썩한 꼬치집이나 조용한 다방에서 견과류 안주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신다던가 아니면 특별히 깊은 골목의 상점 맥주집을 찾아가 허룸한 상에서 명태를 뜯으며 추억을 타서 마신다던가... 그 모두가 분위기를 타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다.

연길의 맥주안주는 처음에 마른명태 안주로 시작한 “조선식”에서 점차 중화료리와 여러 소수민족 료리에서 아이디어를 따오고 근간에는 다양한 서양식을 소화한 한국식 맥주안주의 풍미도 첨가되면서 연길 자체만의 독특한 맥주안주의 체계를 갖추었다. 이렇게 다양한 풍격의 안주에서 발전한 연길의 맥주안주는 점차 “맥주안주는 연길이 최고, 맥주는 연길에서 마셔야 제맛이다”는 입소문이 생기게 된 것이다.

통계는 없지만 도시 규모나 인구에 비해 연길시의 맥주 소비 규모나 맥주 인구의 보급률은 맥주도시 할빈은 물론 청도마저도 두손을 들 것이다. 맥주 문화는 연길의 구석구석까지 촉수를 뻗치며 연길시 시민들의 주류문화 혈관 속에 흐르면서 연길시는 말 그대로 온 도시가 맥주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연길에서 마시는 맥주는 연길맥주 문화를 마시는 것이다.

/길림신문 매하구기사소 소장 리창근/ 한정일 김태국 기자

0

관광후기 목록

Total 48건 1 페이지
관광후기 목록
연길은 왜 관광객들로 화끈해졌나? 인기글 스포츠 레저>>관광레저 연길은 왜 관광객들로 화끈해졌나?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8-30 12:09:24 ] 클릭: [ ]연길공룡왕국에 모여든 관광객들올 상반년에 연길시에서는 관광객 409만9,000여명을 맞아들였는데 이는 동시기 대비 386% 늘어난 셈이며 관광수입은 55억 4,200만원 실현해 동시기 대비 678%나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 연길시는 민속, 공룡, 축구, 공연 등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되면서 전국 …(2023-09-26 14:10:18)
장백산 관광지 음식을 드론으로 배달 인기글 일전, 장백산만달국제휴양지에서 배달함을 실은 드론이 안전하게 하늘로 떠올랐다. 몇분 뒤 1킬로메터 떨어진 휴양지의 야외 캠핑장에 있던 관광객들이 착륙한 배달함에서 음식을 꺼내 야외에서 음식을 즐기기 시작했다.우리 성의 새로운 소비시설이 부단히 건설 됨에 따라 더욱 신선하고 더욱 편리한 소비 장면이 부단히 생겨나고 있다. 8월 2일, 우리 성의 첫 관광지 드론 항로가 장백산만달국제휴양지에서 개항하면서 장백산은 메이퇀 드론이 국내에서 착지한 네번째 관광지가 되였다.이번에 개통 된 장백산 관광지 드론 …(2023-09-26 14:05:55)
도문의 백년부락과 백년점포 새로운 활력 뿜는다 인기글 도문의 백년부락과 백년점포 새로운 활력 뿜는다개조후의 공신창 대문백년부락 전경공신창에서 관광객들이 력사사진을 보고있다백년부락의 민속 공연공신창의 력사사진 벽길림성에는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산수가 수려하고 걸출한 인재가 많이 난 곳으로 소문높은 현급시가 있다. 바로 만족어로 ‘만수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도문시이다.도문통상구, 백년부두, 백년부락, 도문일광산 삼림공원, 공신창 등 관광지는 ‘산을 보고, 강을 읽고, 도문을 느끼는' 도문 문화관광의 문화적 함의를 날…(2023-09-26 14:04:17)
요즘 연길서역에 사람들이 이 정도? 인기글 기자가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 연길차무단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연길서역의 루계 려객흐름량은 연인수로 97.4만명에 달했는데 그중 46만 7,793명 발송하였고 50만 6,525명이 연길에 도착해 신기록을 창조했다. 한달간 매일 평균 려객흐름량은 처음으로 3만 1,000명을 초과했다.8월 2일 18시 20분, C1024편 렬차의 검표를 앞두고 연길서역의 개찰구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섰다. 6분후 려객 1,000여명이 6개 개찰구를 통해 물밀듯이 빠져나갔다.연길서역 …(2023-09-26 14:03:07)
된장 문화를 체험하고 된장의 고향정을 만긱하다 인기글 제4회 안도된장문화관광축제 현장제4회 안도된장문화관광축제가 7월 21일 안도현 석문진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된장 문화를 체험하고 된장 향정을 만긱하다’를 주제로 하여 펼쳤다.이번 축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전 현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것을 취지로, 전방위적으로 특색 있는 문화풍채를 자랑하고 무형문화의 정수를 전승하여 량호한 민속문화관광분위기를 조성했다.개막식은 안도현관광홍보동영상을 …(2023-09-26 14:01:16)
길림시 송화강변 열강탄공원으로 물놀이 가요 인기글 길림시 열강탄공원6월중순이래 전국 곳곳에 폭염날씨가 나타났고 일부 지역은 력사 동시기 폭염 최고치를 갱신했다.특히 무더운 삼복철에 진입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곳 어디로 물놀이 갈가, 부모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줄 곳이 길림시에 생겼다.일전 길림시내 송화강다리 아래 열강탄 공원이 오픈을 했다. <열강탄 공원> 이모저모 모래놀이터, 야자수, 파라솔, 바다고래 조형물… 해남도 해변가를 련상시키는 경치에 “와-”탄성이 터져 나온다. 길림시 수리국 관계…(2023-09-26 14:00:19)
연길공룡왕국, 연변관광의 랜드마크로 우뚝 인기글 연길공룡왕국 1주년 경축행사 풍선비 활동현장연변관광의 랜드마크로 주목되고 있는 연길공룡왕국이 개장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행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7월 12일 연길공룡왕국 개장 1주년 경축활동이 연길공룡락원에서 펼쳐졌다.9시 30분경 특별 개장 공연과 함께 연길공룡왕국 1주년 개장 경축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됐다. 공연에서 풍경구 마스코트인 길길(吉吉), 두두(豆豆), 룽룽(龙龙), 정정(贞贞), 단단(蛋蛋)이 깜짝 등장해 관광객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티라노사우루스(霸王龙) 2 마리,…(2023-09-26 13:57:33)
연길: ‘왕훙’도시의 인기 몰이가 진행형인 리유 인기글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조선족민속풍격에 따라 공원경관을 만들고 조선족민속과 생활 정경을 진실하게 복원하였다.관광객들은 조선족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조선족민속풍정을 체험할 수 있다.높은 산과 푸른 들판을 가로 지르면서 승객을 가득 태운 고속철이 연길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연변대학 왕훙벽, 동방수상시장, 공룡왕국 ….렬차 안에서는 연길과 관련된 일련의 키워드가 반복되고 있다. 인터넷 전파의 동풍을 타고 작은 도시 연길은 큰 명성을 얻었으며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떠들석하게 소문나고 …(2023-09-26 13:56:18)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 명단 발표! 길림성 5개 지역 입선! 인기글 최근 중국피서관광발전보고발표회가 호북성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리천시에서 거행됐다. 전국 20개 지구급 시, 20개 현급 시들이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로 선정되였다.길림성 아래 5개 지역들이 리스트에 등재되였다.지구급 도시: 장춘, 연변, 장백산현급 도시: 무송, 안도소개에 따르면 40개 ‘피서관광 최적지’는 기후 쾌적도, 높은 영향 기상위험도, 경관 관상도, 관광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2,000여 개 연구 참여 도시 중에서 선정한 것으로서 피서관광에 가장 적합한 대표적인 도시…(2023-09-26 13:53:56)
려행 떠나고 싶나요, “어서 오세요 연변으로” 인기글 연변, 독특한 자연지리와 인문환경 매력으로 젊은층에 인기 장춘역에서 길다랗게 줄을 서서 연변으로 떠나는 려행객들.연변의 관광 열기가 요즘 무더운 여름 날씨마냥 뜨겁다. 단오절을 며칠 앞둔 얼마전 이른 아침, 장춘역에서 6시 11분 첫차로 훈춘행 고속렬차를 타고 연변으로 떠나는 려행객들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대합실 검표구 앞으로부터 일자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금방 자리가 모자라 려행객들은 ‘ㄴ’자형으로 대렬을 바꿔서 대기해야 했다. 지나가던 려행…(2023-09-26 13:53:23)
길림성 피서레저 제일 좋은 곳은? 인기글 —경진기(북경, 하북, 천진) 네티즌 10개 핫플레이스 선출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길림성은 ‘시원한 길림·22℃의 여름’을 브랜드로 한 피서레저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틱톡, 쾌수 POI(이슈포인트)데이터와 소홍서(小红书) 프랫폼의 검색열도데이터 종합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경진기 지역의 중점 사용…(2023-06-16 10:21:26)
다시 가고 싶은 발리(1) 인기글 발리의 즐거움이 가득 묻어있는 사진을 보면서 발리를 주름잡으며 행복의 미소를 날린 여섯 아줌마들의 발리행이 추억의 날개를 달고 다시 발리에로 가고 싶게 만든다.만 칠천오백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인도네시아, 그중 발리는 가장 아름다운 섬중의 하나로 천혜의 자연경관덕에 일찍부터 세계 제1의 려행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젊은 시절 드라마를 보면서 발리를 보고 느끼고 싶어 목마른 적이 있었다.그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후 시간적 여유, 금전적 여유 그리고 아직은 건강한 몸이 발리의 유혹을 꼬드기고 발…(2023-06-08 13:01:56)
장백산의 청량한 22℃의 여름, 만긱하러 오세요! 인기글 5월 23일 청량한 길림 · 22℃의 여름, 길림성(연변)문화관광 주제설명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진행됐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 연변의 문화관광 상품을 담체로 하고 ‘설명 + 탐방’ 형식을 빌어 길림성의 문화관광 특색자원을 흑룡강 관광객들에게 전면적으로 전…(2023-06-08 12:59:53)
정교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휘남현 인기글 도시의 아름다움은 정교함에 있고 도시 건설은 정성에 달렸다. 최근년간 통화시 휘남현은 시종 지속가능한 도시계획과 친환경 발전경로를 모색하여 ‘외모가 뛰여나고’ ‘내포에 기질이 있는’ 매력도시에 초점을 맞추고 발전의 청사진을 과학적으로 계획한 데서 정교한 도시의 모습이 점차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시적인 생활, 정교한 거…(2023-06-08 12:55:46)
안도현 4,500만원 투자해 조선족풍정거리 건설 인기글 민속문화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최근, ‘장백산 아래 제1현’ 안도현에서는 근 4,500만원을 투자하여 알심들여 만드는 조선족민속풍정거리의 개조공사가 재개되였는데 제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명월로에서 로동자들은 조선족 문화원소가 담긴 현판과 처마 등을 절단, 설치하고 있었는데 전반 틀은 이미 보수를 마쳤고 개조후의 상점들은 색조풍격이 통일된, 짙은 민속특색을 띠고 있었다.안도현주택건설국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상은 4월 중순에 건설이 재개되여 한창 방부목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2023-06-08 12:54:0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1-8860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