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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인가! 장백현경내 압록강에 밍크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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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관| 작성일 :22-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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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절을 앞두고 날씨가 점차 더워오면서 겨울내내 얼어붙었던 압록강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압록강 생태환경이 좋아지면서 올 봄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에 위치한 압록강반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물오리들이 날아들고 있어 중조 두 나라 국경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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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역에서 촬영하고 있는 리원길씨

장백현촬영가협회 회원인 리원길(62세, 현통전부에서 퇴직)씨는 며칠간 사진기를 들고 압록강변과 산골짜기의 하천을 누비며 여러가지 물오리무리를 찾아 촬영을 하던 중 우연히 압록강 얼음우에서 밍크(水貂)가 해빛쪼임을 하며 장난치는 장면을 사진기로 포착했다.

당지 사람들은 이미 10여년동안 압록강에서 밍크를 보지 못했다면서 이는 압록강변의 생태환경이 좋아지면서 밍크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밍크는 호리호리한 몸매에  길이가 38--42센치이고 체중이 1.6—2.2킬로메터에 달하며 얼굴이 작고 눈이 둥글며 귀가 반원형이고 사지가 건실하다. 밍크는 육식동물로써 물고기와 가재, 두꺼비, 뱀, 산토끼, 산쥐와 여러 가지 새들을 잡아먹으며 교배, 포유기간을 내놓고 기본상 단독으로 있기를 즐긴다. 행동이 민첩하고 수영과 잠수로 물속에서 사냥을 하며 물밖에서는 나무나 모래틈에서 쉼을 하거나 해볕에 털을 말리우기도 한다. 색갈이 검고 성정이 사나우며 보통 홀로 활동하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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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리원길씨가 압록강변에서 사진기로 포착한 장면들이다.

리원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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