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소주(苏州)에서 열린 중국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 회의에서 중국 문화산업 시범단지 수여식을 가졌다. 길림성 광고문화콘텐츠산업단지는 공식적으로 ‘국가급 문화산업 시범단지’로 선정되었고, 이는 길림성 두 번째 ‘국가급 문화산업 시범단지’이다.
길림성 광고문화콘텐츠산업단지는 장춘시 정월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80,000제곱미터, 총 계획 건축 면적은 280,000제곱미터이다. 길림성 핵심 문화산업단지이자 장춘시 문화콘텐츠창의도시의 핵심지구로서 단지는 ‘산업, 예술, 생활’의 융복합을 경영목표로 하고, ‘개방, 융합, 이타, 상생’을 경영이념으로 하며 ‘브랜드 이네이블, 문화관광 융복합, 디지털 혁신, 청년 이중혁신’의 혁신발전모델을 견지해왔다.
최근 몇 년 동안 단지는 “길림성 브랜드 향상 캠페인”을 철저히 시행하고 “길림 브랜드 이중 혁신 플랫폼”과 ‘창업 아이템 창업자’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혁신적으로 구축했으며 브랜드 기획, 통합 마케팅,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광고, 전자상거래, 생방송, 뉴미디어, 영상, 쇼트 클립, 전시 활동 등을 아우르는 문화산업단지를 구축하여 길림성 자동차, 농업, 현대 중국전통의약, 생태 관광, 빙설 등 지역 특색 브랜드를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단지 내에 브랜드 광장, 디자인 광장, 크리에이티브 광장 및 기타 새로운 패션 공간을 구축하여 디자인, 영화 및 생방송과 같은 전문 공공 서비스 플랫폼과 일련의 대규모 예술 전시회를 위한 광범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광고포럼, 중국신전자상거래대회, 중국북방브랜드서밋 등 주요 특색 있는 문화산업활동을 주관·협찬하여 중요한 문화산업발전과 교류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금까지 단지는 “중국 광고산업 시범단지”, “중국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중국 대중 창업의 공간”, “중국 영세기업 혁신창업 시범기지”, “중국 저작권 시범기지” 등 20개 이상의 칭호를 받았다. 이번 “중국 문화산업 시범단지”로 선정됨으로써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