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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말하다](16) 상강(霜降), 가을풍경은 소슬하다 인기글 ◇신기덕 서리 ‘상’(霜)자에 내릴 ‘강’(降)자이니 ‘상강’은 ‘서리가 내린다’는 뜻이다. 서리를 맞으면 여름곡식들이 타격을 입어 맛이 덜하고 씨앗의 힘도 약해진다. 상강 이전에 모든 여름곡식들의 수확을 끝내야 한다.상강은 보통 양력으로 10월 23일 경에 든다. 상강 절기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첫서리가 내린다는 의…(2022-10-25 20:09:56)
[절기를 말하다](15) 오늘 한로(寒露), 추어탕 맛보자! 인기글 ◇신기덕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가 되면 아무리…(2022-10-08 20:07:10)
‘우리마을’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답사 인기글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졌다.리광평 회장이…(2022-10-06 20:04:05)
[절기를 말하다](14) 오늘 추분(秋分),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인기글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분과 달…(2022-09-24 20:01:40)
장백문화 시려행, 이번엔 야생버섯과 홍과송견학 인기글 “간밤에 내린 비로 길은 미끌고 질척거려도 심정은 얼마나 개운하고 기분은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도심의 답답한 일상을 툭툭 털어버리고 오랜만에 자유인이 되여보았다는 임은숙 시인이 신바닥에 덕지덕지 묻은 진흙을 길옆의 자란 풀에 비벼털면서 하는 말이다.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장백문화촉진회가 주최하고 연변장흥홍…(2022-09-19 19:59:06)
[절기를 말하다](13)오늘 백로(白露), 철새들이 남으로 날아가요 인기글 ◇신기덕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명한 이…(2022-09-06 19:56:29)
불꽃 튀는‘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 인기글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기 위한 데 취…(2022-09-01 13:45:41)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 인기글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군중문…(2022-09-01 13:26:01)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 성대히 개막 인기글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 성대히 개막8월 23일 저녁,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길림성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정부에서 주관한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가 장춘시오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길림성당위 부서기 류위,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장희위,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지군, 길림성당위 상…(2022-08-26 12:27:28)
[절기를 말하다](12) 오늘 처서(处暑),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인기글 ◎ 신기덕처서는 24절기중 열네번째 절기이며 해마다 양력으로 8월 23일경에 든다. 처서는 기온 변화를 나타내는 절기이다. ‘처’(处)자는 ‘숨다, 끝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처서’는 무더운 여름철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여름의 마지막 두개 절기가 소서와 대서였다. 립추와 말복이 지나니 삼복더위는 결국 처서에…(2022-08-23 12:24:33)
[절기를 말하다](11) 오늘 립추(立秋), 가을 문턱을 넘어선다 인기글 ◆신기덕 립추는 양력으로 8월 7일 경에 든다. 가을 ‘추(秋)’자는 ‘화(禾)’자와 ‘화(火)’자로 이루어졌는데 곡식이 여물었다는 뜻이다. 세월은 빨리도 흘러 이미 올해의 세번째 계절인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게 되였다.‘가을’이라는 말은 처음에는 ‘벼가을’, ‘보리가을’, ‘밀가을’과 같이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는 일’을 …(2022-08-08 22:38:38)
[절기를 말하다](10) 오늘 대서(大暑), 랭면 먹으러 가자! 인기글 ◇신기덕대서는 24절기 중 열두번째 절기이며 7월 23일 경에 든다. 클 ‘대(大)’자와 더울 ‘서(暑)’자로 이루어졌으니 ‘큰 더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대서는 ‘삼복(三伏)’에서 ‘중복(中伏)’ 전후에 드는데 일년 중 제일 무더운 시기로서 기온이 제일 높다. 이때에는 농작물이 빨리 자라는 반면 적지 않은 지방에는 또 가뭄, 수재, 풍재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기도 한다.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나타났다. 창밖 아름드리나무에서 매미들이 목청을 다해 마지막 ‘합창’을 부르…(2022-07-23 22:36:29)
[절기를 말하다](9) 오늘 소서(小暑), 열풍에 열랑이 일렁인다 인기글 ◇신기덕소서는 24절기중 열한번째에 오는 절기이며 7월 7일 경에 든다. 작을 ‘소(小)’자에 더울 ‘서(暑)’자가 어울렸으니 ‘작은 더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된다. 가장 무더운 절기인 대서와 쌍을 이루는 절기라 하여 소서라고 일러오게 되였다.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소서는 온도 변화를 반영하는 절기이다. 24절기중 온도 변화를 반영하는 절기로는 소서, 대서, 처서, 소한, 대한 등 다섯개 절기가 있다. 모든 절기 가운데서 소…(2022-07-07 22:33:26)
[절기를 말하다](8)오늘 하지(夏至), 매미들의 합창 시작된다 인기글 ◇신기덕하지는 열번째 절기로서 6월 21일 경에 오며 “한여름에 이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은 태양이 북회귀선을 직사하는데 이때 지구의 북반구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며 이튿날부터 북반구의 낮의 길이는 점점 짧아진다. 하지는 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절기다. 24개의 절기 가운데서 4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는 절기는 립춘, 춘분, 립하, 하지, 립추, 추분, 립동, 동지 등 8개 절기다. 매개 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립춘, 립하, 립추, 립동을 우리는 ‘4립 절기’라고 하며 매개 계절의 특…(2022-06-21 22:32:43)
[절기를 말하다](7)오늘 망종(芒种), 와~ 대학입학시험이다! 인기글 ◇신기덕망종은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로서 보통 6월 6일 경에 든다. 망종의 ‘망(芒)’자는 원래 ‘까끄러기’를 지칭하는 글자인데 여기서는 그 뜻이 부연되여 “밀, 보리 등 까끄러기가 있는 농작물의 수확”을 가리키며 망종의 ‘종(种)’자는 늦벼와 기장과 같은 농작물의 파종 절기를 의미한다.‘망종’은 “전날에 보리를 베고 이튿날 벼모를 내야 하는 절기”로 소문이 높은바 수확도 하고 파종도 해야 하니 말 그대로 농망기에 들어선 것이다.망종에는 해충 잡이 능수 버마재비가 작년 늦가을에 남겨진 알에서…(2022-06-06 2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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