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전국 중청년 소수민족 성악골간 양성반이 연변 백산호텔에서 개강됐다.

중국음악가협회,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이하 문련), 주당위 선전부에서 련합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문예사업에 관한 중요 론술을 관철, 시달하며 중국문련의 새시대 문명실천중심건설 길림사업 요구를 시달함과 아울러 광범한 문예가들이 기층과 인민의 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창작소재를 찾음으로써 우리 나라 민족성악사업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개강식에는 중국음악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주재회 부주석인 한신안, 길림성문련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조지강이 연설을 했으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환영사를 했다.

개강식에서 한신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양성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인민의 립장을 견지하며 드팀없는 문화자신감을 지녀야 한다. 창의적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예술리상을 견지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여야 한다.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연구 토론하며 실제와 결부하고 규률을 준수하며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업무소양을 끌어올리고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력량을 키워야 한다.

조지강은, 이번 양성반은 길림성문련의 경사로서 전 성 문예사업의 발전과 인재대오 건설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김기덕은 개강식에서 “이번 양성반은 연변에서 처음으로 갖게 되는 행사로서 중국음악가협회가 연변의 문예사업 특히는 음악사업에 대한 긍정과 지지를 충분히 보여줌과 아울러 연변의 음악사업 번영,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라고 충분히 긍정,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더한층 문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연변 문화사업 번영,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희망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양성반은 심양음악학원 전임 원장이고 박사생 지도교수이며 료녕성문련 부주석이고 료녕성음악협회 주석인 류휘, 중국음악학원 성악가극학부(중국성악예술연구원) 당조 서기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장천동, 중앙음악학원 성악가극학부 부주임이며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인 손원원을 지도강사로 초청했다.

이번 양성반은 전국 소수민족 성악골간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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