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석화문학원은 시민들의 문화, 예술, 력사 등 다방면의 인문수양을 함양하려는 취지로 연길시 호텔, 료식업계의 대표기업의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한성호텔의 한걸 사장과 손잡고 7월 30일 한성문화교실 현판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한성문화교실 첫 개강식에서 연변대학 김호웅교수는 시민문화의식제고에 긍지를 표하였으며 〈현시대 마지막 선비〉라는 제목으로 지식인과 지성인의 구별 및 지성인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 문화교실은 매달 한차 씩 문화 강의, 세미나를 조직하게 된다.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