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고, 꽃가지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시작한 첫해, 봄날의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길림성의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 첫 분기에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전 성은 지역 총생산액이 2,833억 8,800만원에 달하여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8.2% 성장했고 전국 평균수준을 3.7%포인트 초과했으며 전국 제1위를 차지했다.

그 뿐만 아니라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14% 증가했고 건축업 총생산액 23% 증가했으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3월분 당월 증가는 41.1%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제 운행은 강한 반등, 가속화 소생, 뒤심 증강의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의 결과이고 또한 전 성 상하가 어려움을 맞받아 극복하며 나아간 결과이기도 하다.

추세에 집중해 전진했다. 1.4분기의 량호한 시작은 백배의 신심을 가져왔으며 더욱 높고도 더욱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작으로 되였다.

대세에 순응해 행동한다. 기둥산업이 집결되여 사슬을 이루어 경제의 기반을 강하게 하고 근본을 견고히 하며 새로운 높이를 뛰여넘는 저력을 튼튼히 다져주고 있다.

기세를 몰아 일을 완수한다. 시장 운행이 안정적이고 구조가 우수하며 고품질 발전의 기세를 빌어 전 성의 경제발전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을 형성했다.

출발하자마자 전력투구, 주요 경제지표 성장 모두 전국 평균수준 초과

1.4분기, 우리 성의 주요 경제지표는 쾌속 성장을 실현해 모두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이 데이터의 상승과 하락은 경제 운행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시작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며 사회기대, 시장신심에 심원한 영향을 준다.

“이번 길림성 1.4분기 GDP 성장속도는 8.2%에 달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는바 전국 평균 성장률의 2배에 가까운데 매우 두드러진 성적이라고 봐야 한다.” 길림대학 경제학원 원장 정일병은 이는 성당위와 성정부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진지하게 관철, 락착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첫 분기의 ‘좋은 성과’는 우리 성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안정되고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안정 속에서 품질이 제고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길림성통계국 부국장 장자정은 이같이 말하면서 다음 단계에서도 계속하여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경제 회생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표했다.

경제 운행이 전반적으로 호전된 그 뒤에는 성당위, 성정부가 실행한 일련의 효과적인 정책의 좋은 효과이고 또한 전 성 인민들이 열심히 일하여 힘있게 내디딘 매 한걸음이다.

새해 벽두부터 달리고 출발하자마자 전력투구한다. 계묘 토끼띠해 ‘새봄 첫회’에 계속하여 경영환경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건설을 가속화한다. 이는 우리 성이 련속 9년째 춘절 휴가 이후 첫 근무일에 전 성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경영환경 최적화와 대상건설을 추진한 것이다.

항행 방향이 정해지자 발전 고동은 더욱 강해졌다.

기계소리가 분주하고 공장 작업장은 고속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탑형 기중기가 쭉 늘어섰고 중대 공사가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이다. 소비가 살아나자 거리와 골목마다 인파로 북적인다… 새로운 로정의 시작에 생산수요가 반등하고 적극적인 요소의 루적 증가, 거기에 시장기대가 뚜렷이 개선되면서 길림성의 새로운 1년 분투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고 있다-

1월 29일, 성당위 농촌사업회의가 화상 형식으로 소집되였는데 농업강성을 건설할 데 대한 동원과 포치를 진행했다.

1월 30일, 전 성 자동차산업 집군 ‘새로운 단계 도달’ 공정 동원대회가 소집되였으며 자동차산업 전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추동하는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를 출범시켜 세계급 자동차 선진 제조업 집군을 힘써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전면적으로 부각하려는 결심을 강렬하게 전달했다.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 개막 1주년에 즈음해 성당위와 성정부는 길림성 빙설강성 건설대회를 소집하고 전 성의 모든 요소, 모든 사슬, 모든 령역에서 ‘빙설+’ 문장을 잘 해내 빙설운동과 빙설경제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이르게끔 추동했다.

2월 6일, 우리 성은 올해 10개 방면의 50가지 민생실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관련 분야가 진일보로 확대되고 커버하는 사람들이 한층 더 늘어나 취업, 사회보험, 구조, 의료 등 기본적인 민생보장 사항을 포함하게 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교통출행, 문화체육써비스 등 다차원적이고도 다양한 민생 수요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2월 21일, 길림성 자동차산업 집군 ‘새로운 단계 도달’ 공정 계렬 대상 착공 행사가 개최되였다. 총 투자가 약 440억원 규모의 39개 자동차산업 중점 대상이 집중적으로 착공되였다.

3월 14일, 우리 성의 경제무역대표단은 아세안국가에 가서 시장을 개척하고 무역 왕래를 확대, 협력 공간을 넓혔다.

3월 20일, 전 성 관광대상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착공되였는데 총투자가 천억원을 초과했다.

……

왕성한 발전 추세는 첫 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하여 시장기대를 크게 안정시켰고 길림성 진흥발전에 대한 각계의 신심을 진작시켰다.

3개 산업 동시에 힘 발산, 경제 안정적 반등에 대한 지탱이 강력

산업별로 보면 1.4분기 우리 성의 제1차산업 증가액은 193.50억원으로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제2차산업의 증가액은 890.35억원으로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제3차산업의 증가액은 1750.04억원으로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3개 산업이 동시에 힘을 발산하며 경제의 안정적인 반등을 유력하게 지탱했다.

육묘비닐하우스안에서 사람들은 분망하게 돌아가고 농업물자시장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다. 고른 땅에 수로를 준설하고 종자를 골라 비료를 구입하며 농기계를 정비하기도 한다… 봄날의 송료평원은 남쪽에서 북쪽까지, 동쪽에서 서쪽까지 봄갈이를 준비하고 발전에 분주히 돌아치는 감동적인 화폭이 희망의 들판에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1.4분기, 우리 성의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 총생산액의 성장속도가 안정 속에서 빨라졌다. 동기 대비 성장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높았다. 이에 대해 길림성농업농촌청 관련 책임자는 1.4분기 농업경제가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성적은 우리 성이 국가식량안전의 책임을 수호하고 식량생산 사업을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로 삼는 것을 든든히 짊어지면서 사업 강도를 높여 유력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2차산업에서도 이 같은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제1자동차해방의 1.4분기 말단 점유률은 27%를 초과했다. 제1자동차홍기 여러 종류의 신차가 출시되였다. 길림석유화학생산, 대상건설이 함께 힘을 낸다. 길림화학섬유의 여러개 생산라인이 성공적으로 운행되였다. 중차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中车长客)의 여러 신제품이 출하되였다. 식품산업에서 호월그룹(皓月集团), 길림연초, 구삼콩기름(九三大豆油), 중량가가강(中粮家佳康) 등 중점 기업의 생산 형세가 안정되였고 증가치는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장비제조업 ‘륙지풍광삼협’ 대상건설이 중차신에너지(中车新能源), 삼일풍력발전(三一风电) 등 신에너지 장비제조기업의 쾌속 발전을 이끌었고 장비제조업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공업으로부터 보면 1.4분기, 전 성 규모이상 공업 40개 대류형 업종 중 29개 업종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여 성장면이 72.5%에 달했으며 전국 평균수준을 16.4%포인트 웃돌았다. 그중 19개 업종의 성장속도가 10%를 초과하여 47.5%를 차지했다. 자동차제조업은 동기 대비 7.8%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수준을 3.4%포인트 웃돌았다. 의약, 정보, 장비제조 산업은 두자리수의 쾌속 성장을 이루었다.

날로 번창하는 ‘불꽃의 기운’도 우리 성의 제3차산업이 나날이 번창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료식업이 번창하고 관광지에는 사람이 몰려들며 상권은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따뜻한 기운이 되살아나는 가운데 소비자와 상인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은 소비회복 조짐과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아가고 전 성의 소비광경은 한글자로 형용한다면 그야말로 ‘핫(뜨겁다)’하다.

2023년 길림성 ‘소비진작의 해' 계렬행사 개막과 더불어 소비신심이 한층 더 진작되고 소비의 기초적인 역할이 더욱 잘 발휘되면서 전 성의 안정적인 성장에 강력한 버팀목 역할을 제공했다.

지속적으로 ‘상한선’을 넘는 길림의 빙설열기에 이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자 겨울관광객들은 아쉬워하며 다음 눈이 올 때 다시 만나기를 약속했다. 뒤이어 성내의 각 큰 풍경구들도 점차 계절적으로 개장을 회복하였고 군중오락종목에는 많은 내용들이 추가되였다.

데이터에서 1.4분기 전 성 통계에서 18가지 종류의 상품 중 16가지 종류의 소매액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자동차류와 석유류의 소매액은 동기대비 각각 43%와 11.7% 증가해 전 성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의 증가률을 15.7% 성장했다.

소비승격형 제품이 빠르게 증가해 화장품류와 금은보석류 소매액이 동기대비 각각 30.1%와 49.5% 증가했고 소비촉진정책을 실시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년초부터 전 성 소비권정책으로 판매액이 40억 500만원 늘어났는데 지난 분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증가폭이 거의 10%에 달했다. 접촉성 집약성 써비스업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여 1.4분기 전 성 한도액 이상 기업의 음식점수입이 동기대비 50.1% 성장했다.

련속 상승하는 수자배후에는 길림성이 끊임없이 방출하는 경제활력과 발전잠재력이 반영되여있다.

강력한 동력자원에 투자해 중대대상건설템포가 빨라져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고정자산투자는 전 성의 경제가 신속히 회복되고 1.4분기 주요경제지표의 급속한 성장을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길림대학 중국국유경제연구쎈터 부주임 조신우는 우리 성은 대상건설을 공업투자를 추진하는 것을 첫 수단으로 삼아 전력으로 대상의 재개와 건설을 추진하여 효과적인 투자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울에 존재했던 뜨거운 생산 건설 장면을 바탕으로 일련의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업종의 대상을 집중적으로 착공함으로서 우리 성의 대상 건설은 ‘황금기’에 진입하여 ‘새로운 고조’를 맞이했다.

요 며칠 통화국제내륙항만구내에는 동북아세아 국제농림제품거래쎈터대상 1기 대상인 저온물류창고 저장거래물류쎈터대상 건설현장에서 시공차량들이 빈번하게 드나들고 시공인원들이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대상이 완공되면 년간 거래량 300만톤, 거래금액 600억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농림상품 무역유통쎈터로 된다.

동시에 길림화학섬유계렬 탄소섬유대상, 연길관당 온천 호텔(공룡 왕국 종합개발대상 2기) 대상, 장춘길원 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년간 10만건 하이드로겔(水凝胶) 선진기능 재료산업기지 건설,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제련 찌꺼기 자원의 종합적회수리용대상, 장시중차력사문화 거리 대상, 백성시료길특색력사문화거리구역 개조사업이 련이어 시작되어 이 봄은 희망으로 넘쳐흐른다.

심백고속철도의 리민터널은 16일 앞당겨 관통되였으며 장춘경제권 순환선 고속 2기 대상 덕혜-구태구간의 무개하대교 144개 빔의 가설을 전부 완성되였고 장춘 지하철 여러갈래 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4호선 남연장선이 곧 개통되여 사람들의 출행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우리 성의 관련 부문은 모두 협력하여 일련의 문건을 출범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대상이 조기에 착공하여 실효를 볼 수 있도록 조력했다.

1분기, 전성의 3차산업 투자액이 전면적으로 성장을 실현했고 중점 분야의 투자증가추세가 좋았고 일련의 기초를 다지고 장원에 유리한 산업대상, 인프라대상 건설이 가속화되었다.

전성 47개 고표준농지 대상에 대한 투자 4억 6,000만원을 완수하여 동기대비 21.1% 증가하였고 육우건설대상 투자액이 3억원을 넘어 전년 동기의 3배로 되였다. 도로운수업의 투자는 동기대비 34% 장성하였고 통신, 방송, 텔레비전과 위성전송 써비스업의 투자액은 동기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생태보전과 환경정비업에 대한 투자는 동기대비 51.8% 증가했다.

기업이 앞장서면 발전 자신감과 의욕 증강시켜

춘삼월, 우리 성 중부지시 송인급수공사 2기 시공현장, 기계소리 요란한 소리를 내며 레미콘, 작업차량 등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건설시공대오는 원기가 왕성하고 열성이 넘쳤으며 길림수투그룹은 대상건설로 첫 분기에 좋은 출발을 했다 …

새해 벽두, 성내 각 대기업은 전력을 다해 생산라인을 회복하여 생산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희소식이 들려온 곳은 길림화학섬유이다.

1분기, 길림화학섬유그룹은 공업 총생산액이 48억 4 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9% 성장했으며 그중 탄소섬유 부문은 1.8배 성장하여 1분기 좋은 출발을 달성했다.

길림화학섬유는 이미 전국 최대의 탄소섬유 생산기지를 건설했으며 3월에는 또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의해 ‘세계 일류 전문화특수 신규시범기업 창조'로 선정되었다. 1분기, 길림화학섬유는 힘을 모아 독창성, 선도성 과학기술 난제를 돌파하고 고객수요를 중심으로 맞춤형 써비스를 실시하여 제품응용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산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제품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고 탄소섬유 생산량은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년초부터 길림석유화학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 기조를 고수하고 있는바 ‘시작은 안정적이여야하고 시작은 빨라야 하며 계획은 실속있어야 하고 실행은 세밀해야 한다’는 업무원칙을 실행했으며 또한 1분기에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1.4분기, 길림석유화학원유 1차 가공 부하는 하루당 2.6만톤을 실현해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소재의 루계 생산은 3.39만톤에 달하여 생산량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전환 업그레이드 대상 28개 주장치의 10개가 이미 착공되였고 난관돌파전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제1자동차해방 1.4분기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3월 해방패 중 중형트럭 단말 점유률은 25.5%에 달해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했다. 1.4분기 루계 단말 점유률은 27.1%로 2022년보다 1.4% 상승해 단말 선도 우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봄에 해야 할 모든 일을 미루지 말고 하면 된다. 1.4분기 경제의 량호한 운행은 전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좋은 발걸음 내디뎠고 좋은 출발을 알렸다. 봄철부터 시작하여 우리 성은 계속하여 경제발전의 기본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활성화하며 확고부동하게 전년 목표임무를 향해 착실하게 분진할 것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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