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는 민영기업 간담회를 주재하여 시진핑 총서기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14기 1차 회의 중국민주건국회·공상연합회 대표 접견 시 중요 연설을 둘러싸고 민영기업의 수요를 면대면으로 알아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준해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2개의 흔들리지 않음’, ‘3개의 변하지 않음’을 시종일관 견지하여 우수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고 민영경제의 건전하고 질 높은 발전을 가속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3월 21일,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는 민영기업 간담회를 주재하였다.(사진: 추내석)
이번 회의에서 길림성 공업정보화청과 길림성 공상연맹은 각각 길림성의 민간 경제 발전과 민간 기업 지원 및 서비스 상황을 보고했다. 총련표(丛连彪) 호월할랄육업 회장, 요치해(姚治海) 스펙트럼데이터테크놀로지 회장, 장기무(张琪武) 신성우 부동산개발회사 회장, 여흥언(吕兴彦) 저요산 문화관광상업발전회사 사장, 호천위(胡天伟) 합심기계제조회사 회장, 왕초(王超) 첩익자동차과학기술공사 사장이 잇따라 발언해 기업 발전 상황을 소개하고 길림성에 뿌리를 내리고 혁신 발전을 이룰 의지를 밝혔다.
경준해는 “현재 길림성은 전면적 진흥의 관건기에 있다.”면서 “각 당위원회 정부는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발전 실태와 결합하여 정책 조치를 제정하며 기업과 정부와의 연대감을 형성하여 중앙기업의 재배치, 민영기업의 대발전, 외자의 빠른 유입의 새로운 구도를 조성하고 민영기업의 수요, 시장 확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조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첫째, 행정 간소화와 권한 이양을 강화한다. 승인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장 신뢰를 높이며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권리, 자원, 기회를 시장과 기업에 이양하며 일류 정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평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시장 접근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기업의 사업 기회모색과 협력을 촉진하며 일류 시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셋째,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강화해야 한다. 기업 자금, 토지 이용, 에너지 사용, 고용 등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하며 일류 인프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 공정성을 강조하고 포용적 감독, 건전성 감독을 견지하며 법에 따라 민영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가 권익을 보호하고 일류 법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경준해는 “민영경제는 길림성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초석이며 대다수의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는 길림성 활성화를 추진하는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많은 민영기업가들이 시진핑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시종일관 실업보국 이념을 견지하여 안심하고 발전하며, 내공을 키우고 기업을 잘 운영하여 솔선수범함으로써 길림의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국강(李国强) 부성장, 중앙·길림성 직속 유관부서 책임자와 성내 약 80개 민간기업 책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