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도시관 장춘에서 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1-10-22 13:12|본문
고옥룡, 최두석 등 국내외 래빈들이 개관식 가동구를 작동시켜 중한도시관 개관을 알렸다.
9월 23일,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중한도시관이 제13회 동북아박람회 개막일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날,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서는 중한도시관 개관 및 중한 경제무역 교류좌담회 행사가 있었다.
개관식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두석 총령사, 한국도시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 소장 겸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 김상광, 주중한국대사관 우만수 참사관 등 한국측 인사들과 장춘시당위 상무위원 고옥룡(高玉龙), 장춘시 부시장 조현(赵显),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리유빈(李维彬) 등 중국측 인사 도합 근 500명이 참석했다.
중한도시관 개관식 행사 장면.
개관식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두석 총령사,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리유빈, 장춘시 부시장 조현 등이 선후로 량국을 대표해 각각 축사를 했다.
지난 6월, 리극강 총리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1주년을 맞으며 시범구를 찾아 조사 연구 시, 시범구가 거둔 환골탈퇴의 빠른 변화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지난 7월, 주중한국대사관 장하성 대사도 시범구를 찾아 고찰 지도했다고 리유빈은 말했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2020년 4월 21일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국가급 시범구이다.
축사를 하고 있는 장춘시 부시장 조현.
중한도시관은 한국의 다국적 도시 정치, 생태, 산업, 과학기술, 인문 등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는 초대형 상업종합체로서 부지면적이 21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3.5만평방메터이며 관내에 17개 한국도시관과 국제상품 전시판매관, 다국경 디지털 써비스쎈터, 글로벌기업관, 비지니스쎈터 등 기능구가 설치되여 있으며 중한 주제박람회, 산업발전포럼, 문화예술 공연과 학술교류 등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중한도시관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랜드마크 건물로서 이 지역은 중한 협력을 핵심으로 하고 대외개방 플래트홈, 산업 인수 플래트홈, 정책 집행 플래트홈 구축을 견지하며 길림성, 더 나아가 동북지역의 진흥 발전 새 엔진, 동북아지역 경제협력 선도구, 중한 포괄적 협력 선행구를 구축하도록 노력한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두석 총령사가 한국측을 대표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창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며 다국적 상품과 산업기술 전시, 쇼핑, 주제박람, 테마파크 등 기능을 일체화한 신형 상업종합체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중한 다국적 산업 종합 써비스 새 플래트홈,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량국 도시문화 전시장, 중한 유명제품 전시판매의 새 세계를 만드는 데 주력함으로써 중한도시관을 진정으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아름다운 도시명함장으로 될 것이다.
그밖에 중한도시관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중요한 기능 플래트홈으로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발전전략 포지셔닝에 착안하여 한국 기업들이 기술, 브랜드 등 분야에서의 우세를 발휘하여 중국의 커다란 시장 공간을 련결시키며 인터넷 생방송, 인기 상품 판매, 전시와 판매 결합 등 새 경제, 새 모식을 통해 B2B 방식으로 선진 기술, 량질 상품을 소유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전방위적인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정착하여 발전, 장대할 수 있도록 추동하게 될 것이다.
축사를 하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리유빈.
또한‘온·오프라인’련동 융합 발전 모식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도매와 체험식 소비 융합, 국내 무역과 대외 무역이 융합된 소비 장면을 구현하고 디지털 무역의 새로운 체험을 만들어 업계의 협동발전을 계속 추진하게 될 것이다.
중한도시관의 개업 기간에 개관, 순관, 경제무역 교류좌담회,‘왕홍 경제발전 추세’정상 포럼 등 일련의 행사로 웅장하고 열렬하게 문화의 다양성과 광범위한 전파성을 과시할 것이다.
중한도시관 개관식 행사 장면.
중한도시관 개관식 행사 장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자리 잡은 중한도시관이 9월 23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글 사진 유경봉기자, 영상 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