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동북아박람회 9월 23일-27일 장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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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경봉기자| 작성일 :21-09-05 13:39|본문
8월 27일(금요일)부터 31일(화요일)까지 창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13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9월 23일(목요일)부터 27일(월요일)까지 열린다.
지난 5월 25일, 본기 동북아박람회 집행위원회 제1차 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동북아와 손잡고 새발전을 도모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동북아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주제관, 자동차관, 동북아국가관, 길림관, 성, 자치구, 직할시관, 수입상품관, 뉴미디어 라이브방송관 등 7개 전시관으로 나뉘는데 전시 면적은 7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과학기술혁신주제관에서는 우리 성의 궤도교통 장비제조, 농산물 심층가공 등 주도산업과 통용항공, 위성기술, 신에너지, 신재료 등 신흥 분야 산업을 중점적으로 전시하여 과학기술 이네이블(赋能), 혁신 분야, 록색발전을 내세운다.
자동차관에서는 중국 제1자동차그룹의 자주브랜드, 합자브랜드가 최신에 연구 개발한 자동차 및 관건 부속품 등 새제품, 새기술, 새리념을 중점적으로 전시하여 우리 성의 주도산업과 기둥산업으로서의 자동차산업의 특수한 지위를 내세운다.
동북아국가관은 주로 동북아지역 6개 국가의 특색상품을 전시하는데 ‘동북아와 손잡고 새발전을 도모하자'라는 박람회 주제를 구현한다.
길림관은 길림성의 ‘1주 6쌍’산업 공간구조 발전 효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1, 2, 3 산업의 성과와 14.5전망계획을 보여주게 된다. 중점적으로 길림 특색 식품산업, 빙설산업과 길림 량질 자원과 특색 브랜드를 전시한다.
성, 자치구, 직할시관은 주로 타 성, 자치구, 직할시의 우세 산업, 협력대상과 특색제품을 전시하며 교류 련계와 협상협력을 전개한다.
수입상품관은 주로 과학기술, 전자, 경공업, 방직, 식품 등 특색상품을 전시하고 국제 량질 소비품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전면 소비를 자극한다.
뉴미디어 라이브방송관은 뉴미디어기술을 전시하는데 1인 미디어, 다플래트홈 발표를 통해 박람회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실시간으로 전파함으로써 전시기업들을 홍보하고 정보를 발표하며 대상(项目)을 소개한다.
박람회는 메인 포럼인 제11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을 개최하여 고위층 대화 교류를 전개하며 동북아지역 협력기제를 보완한다. 동북아공상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동북아 각 국의 협회 및 기타 국가(지역) 상협회 사이의 협력수준을 제고시키며 지역경제 일체화 발전을 추진시킨다. 중한경제협력포럼과 중일농업식품포럼을 개최하여 중한, 중일 쌍무 경제협력과 산업련결을 추진한다.
아울러 제2회 동북아전자상거래 정상회담 및 제6회 장춘전자상거래산업 정상회담,‘두만강창의(GTI)’산업원구 대화회의, 제3회 중국—동북아상사법률협력세미나 등 국제성 혹은 국가급 회의 포럼 행사도 동북아박람회 기간에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관례에 따라 자원공유 플래트홈을 위해 제6회 글로벌 길상대회도 열리게 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사상을 통일하고 인식을 높여 동북아박람회의 주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책임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시켜야 한다. 알심들여 조직하고 주밀하게 배치하여 높은 질로 여러 가지 주비 사업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정계 요인 및 바이어들에 대한 초청사업을 잘하고 전람, 전시 내용을 더한층 풍부히 하고 보완하며 중대한 투자협력 대상을 미리 계획하며 포럼행사를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잘 치뤄야 한다. 상하가 련동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제13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길림성에서 올해에 거행하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며 영향력이 넓은 경제무역 행사이며 또 길림성의 유일한 국제성 경제무역 성회이다. 각지, 각 부문, 각 단위에서는 반드시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성의 통일 배치에 따라 전력으로 여러 가지 주비사업을 잘함으로써 본기 동북아박람회를 동북아지역의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잘 개최하여 ‘14.5’전망계획 실시 첫 해에 좋은 스타트를 떼야 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