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해,고 대개방•대보호•대개발•대협력의 구도를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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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23-06-06 16:01|본문
4월 4일 길림성 개방발전회의가 영상으로 열렸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를 견지하고 당의 20대 및 중국 양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천하며 전방위 다차원의 협력을 심화하여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대개방·대보호·대개발·대협력의 구도를 구축해 길림성을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자 동북아 지역 협력의 중심축으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호옥정(胡玉亭) 길림성 당부서기 겸 성장 권한대행이 회의를 주재하고, 주국현(朱国贤) 길림성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참석하였다.
4월 4일 길림성 개방발전회의가 영상으로 열렸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사진: 추내석)
이번 회의에서 길림성 발전개혁위원회와 길림성 상무청의 주요 책임자가 길림성 높은 수준의 개방 지원 정책과 5대 행동 계획을 해석했다. 장춘시와 훈춘시 당위원회 주요 책임자가 관련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중국 이치자동차수출입공사, 위파자동차전자(장춘)유한공사, 선저우디지털홀딩스유한공사 주요 책임자가 발언했다.
경준해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는 것은 당의 20대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전략적 요구이며, 시장신뢰를 진작하고 경제운영의 전반적인 개선을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절박한 요구이며, 기업을 더 잘 서비스하는 관건적 요소”라면서 “중러 양국 정상이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중러 양국이 ‘동북-극동’ 지역 상호 윈윈 협력을 전개하는 중대한 기회를 포착하여 전면적 전방위적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해외진출과 외자도입 과정에서 전방위 합자 협력과 융합 발전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길림성의 좋은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각종 인프라를 보완하며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활력을 북돋아 길림성의 번영과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첫째, 대외경제와 상품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서비스무역의 향상을 촉진하며 디지털무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이중 순환에 통합하여 더 많은 성장 포인트를 육성해야 한다. 둘째, 개방 대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주변 국가와의 인프라 상호 연결을 강화하며 해상통로의 역사적 돌파구, 육상통로의 에너지 확장 및 효율성 증대, 공중통로의 커버리지 향상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길림-절강, 천진-장춘의 맞춤형 협력을 심화하며 베이징-천진-하북권, 장강경제벨트,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 등 국가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하고 세계 500대 기업, 중국 500대 기업, 중국 500대 민영기업, 각 업종별 선도기업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중앙기업의 재배치, 민간기업의 대발전, 외자의 빠른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 관련 국가 부처 및 위원회, 학회, 상공회의소, 협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 넷째, 혁신과 창업을 추진하고,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구축, ‘5개 협력’ 심화, ‘6개 회귀’ 추진 등 중점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디지털화 전환, 지능화 서비스, 공유화 사회, 프리미엄 산업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다섯째, 개방 플랫폼의 수준을 높이고 각 개발구의 전환, 혁신 발전을 가속화하며 개방 협력의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특수 기능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여섯째, 과학, 교육 및 인문 교류를 심화하고 문화관광 협력을 확고히 추진하여 경제 교류와 인문 교류를 동시에 활성화해야 한다.
경준해는 “각급 당 위원회와 정부가 사상을 더욱 해방시키고 기회를 포착하며 조직 리더십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하며 ‘엄신세실(严新细实)’의 우수한 기풍을 육성하고 조사연구를 통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5화’ 폐쇄적 루프 작업법을 시행하여 각종 조치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첫째, 시진핑 총서기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중요 논술을 철저히 관철하고, 길림성 위원회 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세계 및 동북아 협력의 새로운 정세와 기회 및 임무에 착안하여 프로젝트화, 공정화의 뒷받침으로 실행을 추진하여 발전의 진전을 보여야 한다. 둘째, 대외개방을 가로막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플랫폼, 채널,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우수한 환경과 강력한 보장을 강화하여 대외개방 차원과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실적 결과를 중요시하여 ‘경마체제’로 각 지역의 개방 효과를 평가하고 길림성의 국경지대 개방 우위를 활성화해야 한다.
길림성 위원회 상무위원, 길림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 길림성 정부 관련 책임자, 길림성 법원장, 길림성 정부, 길림성 정치협상회의 비서장, 중앙 및 성급 관련 부처, 관련 핵심기업 및 금융기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각 현(시, 구) 책임자들이 각 회의장에서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