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길림성 투자유치 간담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는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기업, 국영기업, 민간기업 및 외국기업의 책임자와 소통 및 교류하였다. 경준해는 길림성의 자원 우위, 산업 우위 및 발전 우세를 소개하고 협력, 개발 계획 및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길림성의 전반적 진흥을 촉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11개의 억 위안 이상의 주요 프로젝트가 계약되었고 계약 투자 유치액은 505억 위안에 달했다.
3월 14일, 길림성 투자유치 간담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사진: 추내석)
이번 간담회에서 유애력(刘爱力) 차이나포스트 당서기 겸 회장, 진운(陈云) 중국철도공사 당서기 겸 회장, 송해량(宋海良) 중국에너지차이나 당서기 겸 회장, 당수국(唐修国) 싼이그룹 회장, 장비(张备) 360그룹 회장, 증경송(曾劲松) CP그룹 부총재, 장문중(张文中) 우메이그룹 회장 겸 둬뎬 DMALL 회장, 왕룡(汪龙) 중국 둬웨이그룹 이사회 의장, 왕환신(王焕新) 룽펑홀딩스 회장은 기업의 길림성 발전과 투자배치 등을 소개하며 길림성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길림성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준해는 “길림성은 우수한 자연 환경, 완벽한 산업 시스템, 튼튼한 과학 교육의 기반을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 총서기는 길림성을 세 차례 시찰하고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새로운 책임, 새로운 돌파,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시진핑 총서기의 당부를 항상 명심하고, 전면적으로 신발전 이념을 관철하며, ‘일주육쌍’의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하고, ‘6신산업’ 발전과 ‘4신시설’ 건설을 주요 목표로 백천만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고, 아우디 이치 신에너지차, 길림화학 120만 톤의 에틸렌, 길림화학섬유 탄소섬유 산업기지, 중차 송원 신에너지산업기지, 정태신에너지 스마트제조기지, 길림전력 그린수소 합성암모니아, ‘육상풍경삼협’, ‘산수 에너지저장 산협’, ‘대수망’, 만리 녹수회랑, 변경개방관광 대통로 등 주요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보다 열린 마음으로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고 기업이 과감하게 창업하고 외국 기업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편리한 정부 환경, 기업 이익에 도움이 되는 시장 환경, 공정하고 공평한 법치 환경, 신뢰감이 있는 청렴 환경,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마련하며 여러 모로 자원과 인재를 유치하고 새로운 분야, 새로운 트랙을 개척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모두가 길림성 전면적 진흥의 시대적 기회를 포착하고 길림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를 계획 및 시행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림성 위원회 상무위원인 채동(蔡东) 상무 부성장이 이번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위(李伟), 이국강(李国强), 왕자련(王子联) 등 길림성 및 장춘시 지도자, 관련 성 부서 및 시(주), 장백산 보호개발구 관계자, 일본 마루타, 이토추(중국) 그룹, 노키아 상하이 벨사, 독일 콘티넨탈 그룹, 바이엘(중국) 회사, 미국 자지투자기업, 중국공급마케팅유통회사, 중국창업투자생산관리회사, 중국수소에너지차이나 등 거의 60개 기업의 담당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