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성의 공동 노력으로 길림성의 지역 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여 전국 평균보다 3.7%포인트 높았으며 올해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농업, 임업, 축산 및 어업의 총 생산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에 길림성 농림축산어업 총생산액은 397억 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4%p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75억 7,600만 위안으로 총 생산액의 94.6%를 차지했고, 임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8억 4,400만 위안, 농업(재배업) 생산액은 3.7% 증가한 7억 10만 위안, 어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억 3,200만 위안에 달했다.
규모 이상의 산업 부가가치가 크게 증가했다. 1분기에 길림성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성장률은 전국 평균보다 4.6%p 높았으며, 그 중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핵심산업을 볼 때, 1분기 성내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여 성내 공업 부가가치를 2.4%p 이끌었고, 식품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2%, 정보산업은 73.3%, 제약산업은 13.4%, 야금 건축자재 산업은 11.9%, 전력 생산 산업은 1.7%, 섬유 산업은 7.9%, 장비 제조업은 25.3% 증가했다.
건설업의 총 생산액이 빠르게 증가하였다. 1분기 길림성 건설업 총생산액은 118억 3,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여 전국 평균보다 17.0%p 높다.
고정 자산 투자는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1분기 길림성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여 전국 평균치보다 23.0%p 높았다.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이 전년 동기 대비 66.9%, 2차 산업이 13.1%, 3차 산업이 38.1% 증가했다.
소비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1분기 길림성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하여 전국 평균치보다 8.2%p 높았다. 1분기에 길림성 할당량 이상 소비재 총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하여 전국 평균보다 22.7%p 높았으며 그 중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77배 증가했다.
16개 상품 소매 판매액이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다. 1분기 성내 자동차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3.0%로 상한선상 사회상품 소매총액 12.8%p를 이끌었고, 석유 및 제품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상한선상사회상품 소매총액의 2.9%p를 이끌었다. 식품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4.9%, 곡물·기름·식품과 담배·주류 소매 판매는 각각 16.1%, 22.1%, 가구 소매 판매는 31.3% 증가하였다. 소비 업그레이드 제품은 빠르게 성장했는바, 의류·화장품·금은보화는 각각 33.0%, 30.1%, 4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