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 경제 발전의 ‘대들보’로 길림성 경제발전에 있어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경제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은 길림성의 거시경제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올 1분기 길림성의 산업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는바, 길림성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여 전국 평균보다 4.6%p 높았으며, 3월 길림성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길림성의 규모 이상 대·중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고, 성내 500대 중점기업의 생산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치자동차그룹, 길화그룹, 장객주식회사, 길림연초, 길림화학섬유, 호월그룹 등 100억급 기업과 주요 대기업의 생산 모멘텀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이 더욱 두드러졌다. 아울러, 소규모 기업과 영세기업의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어 전년 동기 대비 부가가치가 각각 14.5%, 33.9% 증가하였고, 1분기 길림성 산업 운영의 하이라이트이자 성장 포인트가 되었다.
핵심기업의 발전은 생산 규모의 품질과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촉진하였다. 산업 분포로부터 볼 때 1분기 길림성 주요 산업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길림성 8대 핵심 산업 중 7개 산업의 부가가치가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으며 그 중 3월에 모두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자동차 산업은 길림성 산업 경제를 밝히는 명함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거두었다. 길림성 자동차산업 클러스터의 ‘새 단계 진입’ 프로젝트의 강력한 추진으로 성내 완성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각각 203.2% 및 267.7% 증가했다.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률은 1~2월 대비 27.9%p 증가했다.
자동차산업 외에도 식품산업에서 호월그룹, 길림연초, 93 대두유, 중량자캉 및 기타 핵심 기업의 생산 상황은 안정적이며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장비 제조업의 ‘육상 태양광·풍력 삼협’ 프로젝트 건설은 중차 신에너지, 삼일풍력 등 신에너지 장비 제조업의 급속한 발전을 주도했으며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1분기에 길림성 규모 이상의 40개 산업 중 29개 산업이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여 성장률이 72.5%에 도달하여 전국 평균보다 16.4%p 높았다. 그 중 19개 산업의 성장률이 10%를 초과하여 47.5%를 차지했으며 의약, 정보 및 장비 제조 산업은 두 자릿수의 급속한 성장을 달성했다.
올 2분기에는 국내 시장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길림성의 산업 경제는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성은 기업의 재정 및 세금 감면, 사회 보장 환급, 금융 서비스, 가격 안정 공급 및 기타 정책 시행을 계속 촉진하여 기업에 신뢰감과 확신을 가져다 주고, 500대 핵심기업이 시장 회복의 기회를 포착하고 ‘1기업 1정책’ 증산 및 배산 계획을 시행하여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하며, 500만 위안 이상 투자규모의 885개 핵심 프로젝트의 건설을 가속화하여 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기업 요구사항을 목록화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1분기 길림성의 산업 경제는 좋은 출발을 알리면서 산업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길림성의 산업은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