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장춘에서 ‘지적진흥과 발전촉진’ 귀국인재 신시대 동북전면진흥 조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귀국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성 진흥을 위해 발전 대계를 논의하였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유럽 및 미국 동창회(중국 유학원 동호회)의 당그룹 서기이자 비서장인 왕비군이 간담회를 주재했다.
5월 22일 장춘에서 ‘지적진흥과 발전촉진’ 귀국인재 신시대 동북전면진흥 조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사진: 추내석)
이번 간담회에서 서홍재, 단연문, 이복안, 백녕, 장동, 진학사, 장립화, 방명 등 귀국인재들이 길림성 전면적 진흥 촉진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의견과 대책을 내놓았고 길림성을 사랑하고 길림성을 지원하며 길림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
경준해는 길림성 진흥은 인재에게 달려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길림성은 시진핑 총서기의 인재사업에 관한 중요 연설 및 중요 지시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인재강성 전략을 심도있게 실시하며 인재수요에 따라 인재정책을 도입하고 고급인재 수입증대 계획을 계획하여 ‘대학 졸업자 길림성 취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며 ‘길림인 귀향’ 창업취업협력 간담회 등 활동을 개최하여 중국의 중요한 인재센터와 혁신고지를 건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성내 대학 졸업생 취업자 수는 11만8000명을 넘어 17.7%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급 전문직 인재는 유출을 막고 유입을 실현했으며, 고급 인재는 2년 연속 수출보다 많아 인재 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길림성이 내놓은 인재 정책, 발전의 전망성, 협력의 기회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경준해는 ‘귀국인재들은 인재 역량의 중요한 구성부분’임을 강조했다. 많은 귀국인재들이 시진핑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길림성에서 기업가 정신과 투쟁 정신, 무한한 열정을 불태우며 길림성의 전면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첫째,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애국주의의 수호자로서 신앙, 보국, 인민을 중심에 두고 당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시대의 흐름이 바뀌는 추세에 따라 디지털 전환, 서비스 지능화, 사회 공유화, 산업 고급화의 트랜드와 기회를 포착하고 길림성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 시행하고 ‘6신산업’의 발전과 ‘4신시설’ 건설을 추진하며 기술, 자금 및 기타 자원을 길림 산업 시스템에 최대한 통합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와 대형 프로젝트가 길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셋째, 기초연구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과학기술 융합에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며 성과 전환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추구하여 더 많은 신 산업, 신 경제, 신업태를 만들고 혁신과 창조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넷째, 중국과 외국을 적극적으로 통합하여 ‘5가지 협력’에 깊이 참여하고 더 많은 인재가 길림으로 돌아가 길림에 뿌리를 내리고 개방 협력의 시범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길림성은 귀국인재를 위해 봉사하고 모두가 길림성에서 혁신하고 창업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