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건설은 안정된 경제 운영을 확보하는 ‘밸러스트스톤’이고, 또한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의 원천’이라 하겠다.
최근 몇 년 간, 길림성 산업 중점 프로젝트는 ‘밸러스트스톤’에서 ‘동력의 원천’까지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이 점점 돋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처음 선보이며 중국에서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길림성이 약 350억 위안을 투자한 아우디 이치자동차 신에너지차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완료 후 아우디 A6 e-tron과 아우디 Q6 e-tron 시리즈의 3개 모델이 먼저 생산에 들어가고 향후 생산량 1000억 규모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길림성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5월 22일, 길림성의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의 중량급 프로젝트인 이치프디 신에너지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는 완공 예정일보다 100일 앞두고 송전을 완료했다. 이는 올해 8월 30일 완공 예정인 길림성 최초의 자동차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기술 수준이 가장 높고 안전성이 가장 높은 블레이드 동력 배터리를 생산해 장춘 현지 자동차 부품 산업 고도화에 강력한 추진 역할을 할 것이며, 동북지역 신에너지 산업 배치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다.
고정 자산 투자는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며 프로젝트 생성, 건설 및 관리 수준의 중요한 구현이기도 하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길림성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하여 전국 평균보다 10.4%p 높았다. 핵심 분야별로는 길림성의 제조업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3%, 인프라 투자가 49.5% 증가했다.
올해 들어 길림성은 주요 공업 프로젝트의 생산 투입을 촉진하고 아우디 신에너지 자동차, 지린 화섬 전환 업그레이드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며 885개의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건설을 가속화하고 삼일풍력발전, 중차 신에너지, 중량자캉 등 신규 생산 프로젝트의 생산 능력을 방출하여 공업 성장의 증가를 대폭 늘렸다.
1월부터 4월까지 지린화학섬유는 4개의 추가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린화학섬유는 4월에만 연산 3만톤의 고성능 탄소섬유 원사, 6만5000톤의 탄소섬유 보조제, 중국항공공업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R&D센터 공동실험실, 자동차 경량화 복재 등 4개의 탄소섬유 산업체인 프로젝트를 집중 착공했다.
장춘신구의 주요 경제 지표는 1월부터 4월까지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경제 지표의 성장률은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1.8% 증가해 주요 경제지표의 급속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 됐다. 현재까지 장춘신구의 프로젝트 재개율은 96%에 달했고 2023년에는 11개의 신규 입고 프로젝트가 있으며 증가 프로젝트의 촉진 효과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새약업국제의약산업단지사업, 장춘사범대학 부지변경신축사업(1단계 사업), 장춘고신과학기술혁신산업단지, 장춘고신구 바이오의약 산업단지(1구, 2구), 장지광곡산업단지 등 산업류 프로젝트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2개의 밸리 1개의 기지’ 건설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장춘신구의 산업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