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한국 전라남도 수출상담회 장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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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hezhuli| 작성일 :23-06-13 10:02|본문
길림성외사판공실, 길림성상무청과 전라남도국제협력국,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관계자들
길림성의 39개 기업 대표들이 한국 전라남도의 11개 기업대표와 장춘에서 만남을 가지고 열띤 상담을 펼쳤다.
6월 7일 오전 9시 30분, 전라남도국제협력국이 주최하고 길림성외사판공실, 길림성상무청이 협찬하고 전라남도 중국대표처가 주관한 2023 중국 길림성―한국 전라남도 수출상담회가 장춘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심 한국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는 전라남도경제무역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 김영심 대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전라남도 기업들이 길림성 바이어들과 온라인 상담회는 여러번 가졌고 상담회를 거쳐 성사된 수출 협력건도 여러개 있지만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으로 협상테이블에 앉았다고 한다. 그는 길림성은 동북삼성에서도 전라남도에 가장 호감을 갖고 있고 전라남도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이기에 길림성을 찾게 됐다면서 미역, 다시마, 전복, 과자, 음료수, 아로니아 발효식초와 음료 등 한국에서 농업이 가장 발달한 전라남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농산물과 해산물 및 비료, 농산물 자재 등 다양한 파트로 다양하게 준비해왔다고 소개했다.
길림성외사판공실과 길림성상무청이 전 성 범위에서 엄선한 식품, 무역, 농업, 과학기술, 환경보호 등 분야의 39개 기업 대표들은 아라움, 완도물산, 녹차원한국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김영심 수석대표, 엔피케이, 호성, 왕도맘,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삼면이바다, 논다, 휴바스코리아, 청호환경개발 등 11개 전라남도 기업 대표들과 마주앉아 관심 갖는 분야에 대해 경제협력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앞서 6일 오후 장춘에 도착한 전라남도경제무역대표단 일행 18명은 중한(장춘)경제협력시범구를 돌아보고 시범구의 대 외국기업 우대정책 등을 료해했다.
전라남도경제무역대표단
/길림신문 유경봉 류향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