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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것이 바로 길림발전의 대동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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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경봉기자| 작성일 :21-09-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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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따라가며 길림을 보면 동서남북이 이어지고 관통되였으며 달리는 가운데서 길림 발전의 발걸음을 느낄 수 있고 시대의 소리를 정중히 들을 수 있다.

사통팔달한 고속도로망은 길림성 쾌속 발전의 축소판이며 더우기 당 창건 100돐을 맞은 중국의 거대한 변화의 력사적 견증이기도 하다.

1990년 성교통청에서 정식으로 장춘ㅡ사평 사이 고속도로 건설을 가동했다. 1996년 9월, 길림성의 첫 고속도로라고 불리우는 장평고속도로가 시공을 마무리하고 통차를 실현했는데 이것이 바로 전성 도로 네트워크 판도 대변혁의 시작이었다.

32년 동안 길림성의 고속도로 건설은 부단히 업그레이드 되고 건설 속도가 빨라졌는데 2020년 말까지 고속도로 통차 거리수가 4,306 킬로미터에 달해 거의 전성의 모든 현, 시를 커버하게 되었다.

성내에서 장춘시를 중심으로 고속도로는 방사성적으로 뻗어 나가면서 9개 시(주)를 이어 놓았고 전면적으로 ‘1주 6쌍'(一主、六双)의 산업 공간구도를 커버했다.

바깥으로는 흑룡강성과 길림성, 료녕성을 종횡 관통하고 북경, 천진, 하북 및 환발해경제권과 할빈, 대경, 치치할 경제구까지 통하는 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여 길림성이 동북로공업기지 ‘중심 구역'에 서게 했으며 중국, 몽골, 러시아 경제주랑과 련결되여 동북아의 전면 합작과 ‘일대일로' 건설에 원활한 대통로를 구축했고 길림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의 강철 ‘척추'를 세웠다.

2020년 전성적으로 쌍료에서 도남까지, 송원에서 통유까지, 장춘에서 라림하까지 이르는 도로개조 확장건축공사와 동풍에서 쌍료까지, 룡정에서 따푸차이허까지의 5갈래 고속도로 도합 869 킬로미터가 개통되여 새롭게 718 킬로미터의 통차 거리가 늘어났는데 우리 성 고속도로 건설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통차 거리수가 가장 많은 한해였다. 전성 통차 총 거리는 4,306 킬로미터에 달하며 ‘5종 3횡 2사'(五纵三横两射)의 고속도로 골격망과 장춘, 사평, 료원, 길림, 송원 공업주랑 대환선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었다.

고속도로를 따라 길림 대지에 눈길을 돌려보면 고속도로를 축으로 중심 도시들이 한창 확장되고 있으며 산업군체가 속도를 내여 모여들고 있으며 산업이 부단히 흥기하고 경제주랑이 조용히 형성되고 있으며 도시군이 한창 생겨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 출행질이 현저히 제고되였으며 인민군중들이 나들이 행복감, 획득감, 안전감이 부단히 늘어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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